낙서장

감독은 본프레라지만 승리는 히딩크

초하류 2005. 3. 30. 22:20
히딩크가 발굴한 공격수들은 모두 나이가 어렸지만 수비수들은 나이가 많았다.

현제 국대는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수비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박지성 이영표의 원맨쇼가 과연 본선에서도 통할수 있을까

언제쯤 이동국이 화끈하게 돌파해 들어가서 골을 터트리는걸 볼 수 있을까

멋진 슈팅과는 달리 드리블을 하면 할수록 골대에서 밀려 나오는 이동국을 보는것은 언제나 안타깝다.

어쨌든 승리했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우선은 본선 진출이 먼저니까.. 국대 화이팅

어째서 승리한 날도 기분이 이렇게 게운하지 못한걸까.. 에구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