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류's Story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초하류 2018. 5. 27. 14:15

요 몇일 뉴스를 따라가기가 벅찰 만큼 세계정세가 요동 치고 있다

남북이 서로 만나고 북미가 만나나 싶더니 트럼프의 레이스로 엎어질듯하던 회담판이 다시 돌아가는가 기대하고 있는 찰라 어느세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회담을 했다는 기사가 난다

우리나라의 분단은 스스로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근대화라는 파도가 밀려올때 잠시 한눈을 팔았던 결과는 너무도 혹독했다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갖은 고초를 격었고 일본이 패망하자 잠시 독립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미소 이념대결의 틈바구니에서 국토가 잘리고 급기야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르고 끝나지 않은 전쟁을 혹처럼 붙이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은 한 나라도 만만한 나라가 없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엄청난 고도 성장을 통해 세계 최빈국에서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전했지만 남북이 분딘되어 총칼을 겨눈 휴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고착화 되어가고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선 두 정권에 의해 최악의 단절 상태의 남북 관계에서 시작해야했다. 대외 정세도 만만치 않았다. 일본은 아베 극우정권이, 중국은 시진핑이 장기집권 체재에 돌입했고 러시아는 푸틴이 장기 집권중인데 업친데 덥친격으로 예측불허 트럼프가 당선된 그야말로 더 니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남북한믜 평화 공존에 대한 연설을 했을때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다. 너무 원론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무재인 대통령은 그의 선언문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차근 차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척 시키고 있다.


자신의 공적을 자랑하거나 업적을 바탕으로 사리사욕을 꽤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진행중인 한반도 평화에대한 공이 트럼프가 아닌 자신에게 돌아올까 걱정하는듯 트럼프의 공을 강조하고 있다.

눈앞에 닥친 선거에 몸이 달아 대한민국의 국가적 이익은 아랑곳없이 딴지를 걸어대는 야당과 적패언론에도 아랑곳하지 하지 않는 대범함은 그야말로 대도무문 그 자체다

이 모두것을 그야말로 뻔한 원칙을 통해 이루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틀림없이 세계역사에 이정표가될 지금을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한다

내 딸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내가 자란 대한민국보다 진일보한 곳이되기를 그리고 내 딸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들에게 지금을 살았다는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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