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홍준표로 대표되는 자유한국당의 정체

초하류 2018. 6. 15. 09:56

어제 홍준표는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진다며 자유한국당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런데 당대표를 물러나는 자리에서 그가 한말이 인상적이다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나라가 통째로 넘어갔다라는 말은 무슨뜻일까? 지금 대한민국은 자신이 혹은 자한당이 원하는 나라가 아니란 뜻 아닌가?

남북이 화해해서 전쟁의 위협없이 발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

GDP라는 허울좋은 숫자상의 발전이 아니라 국민 전체가 실감할 수 있는 소득의 증대

이런것들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자신과 자한당이 원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란 말에 다름 아니다

자한당은 이제 대구 경북에 갖혀서 오더 가도 못하고 절멸할 위기에 처했다

스텐스를 조금 왼쪽으로 옮겨 중도를 지향하자니 바른미래당처러무대구 경북도 잃을것 같고 지금 스텐스를 유즈하자 구미나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본것 처럼 지금의 쪼그라든 세도 위태롭다

국민들은 사실상 자한당의 퇴출을 명했다. 고처서 쓸수 있는 지경이 아니니 모두 나가라고 싸인을 보낸것다

홍준표와 자한당 입장에선 나라가 통째로 넘어갔다고 느끼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국민들에게 나라가 통째로 넘어 온거니까

그러니 홍준표와 자한당은 제기니 뭐니 뭘 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지금 가진것이나 잃지 않게 조심하며 조용히 죽어가기 바란다.

나라를 입에 올리면서 자신의 영달에민 힘쓰고 국가를 팔아먹고 국민을 겁박하는 당신들의 정체를 모두 알아 차려 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