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엄청나게 똑똑하고 아주 가끔 엉뚱한 뇌 이야기

초하류 2018. 6. 23. 19:24

번역서를 읽을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주로 두가지인데 내용이 전문적이어서 번역가가 제대로 이해 하지 못할때 그리고 문장이 지나치게 창의적이고 재치 있어 번역가가 미처 따라 가지 못할때인데 이 책은 불행하게도 뇌와 정신에 대한 아주 전문적인 이야기를 지나치게 재치있게 설명하고 있다

결국 번역이 여기 저기 어색해서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꽃폈다. 그냥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 아무런 문제 없이 훨씬 빨리 훨씬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으련만 T.,T

'독서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학이 필요한 순간  (0) 2018.09.06
역사의 역사  (0) 2018.08.09
인류의 기원  (0) 2018.05.11
김상욱의 양자공부  (0) 2018.04.16
빅뱅의 메아리  (0)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