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년전 화석과 조금도 변함 없는 모습의 실러켄스 물속에서 육지로 가는 중간단계의 모습이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앞과 뒤의 지느러미가 양서류나 파충류에서 볼 수 있는 다리와 비슷하게 보일만큼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4억년전에 그렇게 다른 실러켄스들이 발달된 지느러미를 사용해서 물 밖으로 나갔을때 이들은 어째서 물속으로 되돌아 갔고 아직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 가고 있는걸까
진화론의 강력한 증거로 제시되는 생명체가 4억년이란 기나긴 시간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는것은 진화론의 증거인가 진화론이 허구라는 증거인가
진화란 더 나은것으로의 점진적 발전이라기 보다 우연히 나타난 이상형절의 효과적인 발현인 걸까? 그렇다면 그런 우연은 인류의 완전하지 못한 지식으로 주물러진 각종 유전자 조작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
실러켄스 너 왜 거기에 있는거니 왜 아직도 거기 있는거니
마치 날 보러 오라는것 처럼 생뚱 맞은 장소에 생뚱 맞은 모습으로 장구한 역사를 지고 우뚝 서있는 피라밋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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