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야당의 계속 되는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 흔들기에 국회의장에게 여·야 국회의원 출장내역을 요청하는 전수조사 카드를 뽑아 들었다.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1309027656277 ) 그야말로 남자 직진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정면 돌파를 선언한것이다. 야당의원들이 입을 모아 황제외유라고 떠들어 대는 것에 대해 데이터를 한번 까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이 평균적인 국회의원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경질한다는 방침이다. 즉 야당의 공세를 더한 공세로 막아서는 것이다.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에 대한 공세도 막으면서 야당 의원들을 공격하는 이 묵직한 한방에 당황하는 야당의 허둥 지둥하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