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회담으로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가 빠르게 변화 하고 있다. 어어하며 한두박자 놓쳤다간 장단을 맞추기는 커녕 곡이 끝나고 나서 북을 칠 판이다. 휴전선에서 서로를 목청껏 비방하던 확성기가 철거 되고 누구보다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본은 발빠르게 움직이며 휴전선 인근의 땅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런데 4.27을 기점으로 변화 하기 시작한것이 남북한 관계와 동북아 정세의 변화뿐일까? No No No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한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언론이다. 신문, 방송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언론은 새로운 소식이라는 정보를 무기로 여론을 만들수 있는 힘을 가져왔다. 기자 한다면 굶어 죽기 딱 맞다며 손사례를 치던 시절도 있었지만 경제가 발전 할 수록 정보가 가지는 힘은 점점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