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2

북한의 고위급회담 연기의 이해

시장에 어떤 상인이 좀 오래된 파텍 필립 손목시계를 천만원에 판다고 쇼윈도우에 진열을 해놨어 ​ 이게 짝퉁인가 의심스럽긴 한데 일단 한번 들어가 봤더니 진품 증서도 있고 흠집도 거의 없는 A급이야 게다가 따로 말도 인했는데 200만원 깍아 주겠데 그럼 바로 구매할수도 있는데 사람 마음이 안그렇지. 어 이거 왜 그냥 깍아주지? 짜간가? 이거 내가 시세를 잘못알아서 바가지 쓰는건가? 주저하기 마련이잖아 그러면 한번더 크게 질러 보기 마련이지 300 더 깍아서 깔끔하게 500에 하면 현금 결제 해드릴께요 파는 사람은 워낙에 고가고 급전이 필요한김에 바로 팔고 치울량으로 깍아 줬는데 어처구니 없이 더 깍자면서 현금 으로 주겠다고 아픈 곳을 찌르니 바로 팔수 있나 아이고 이 아저씨가 거져 먹을라나 안팔면 안팔았지..

낙서장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