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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다2018.09.29 10:23

우리나라 해군이 10월 11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에 참여하는 일본 자위대함에 전범기(도대체 우리나라 언론에서 왜 이 전범기를 욱일승천기라고 불러 주는지 알 수가 없다. 당신들은 어느나라 언론인가)대신 일본 국기를 달라는 요청에 일본 방위성이 반발하고 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수많은 아시아 국가를 침탈했다.

같은 전밤국인 독일이 당시 피해를 입은 유럽 국가에 피해를 보상하고 반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것과 너무나 대조된다

마르켈은 지금도 해마다 당시 독일 나치가 저지른 일에 대해 사죄하고 있다. 독일의 진실한 사과가 없었다면 유럽이 EU로 통합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독일군함이 전범기인 하컨크로이츠를 달고 있는 모습은 유럽인 누구도 받아 들이지 못할 만큼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일본의 역사 의식은 독일의 그것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삐뚤어져 있으며 이런 일본의 태도는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아직도 감정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일본 자위대가 전범기를 달고 우리나라 해역에 들어오는것을 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용납할수 없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005562#home

Posted by 초하류
낙서장2018.09.27 12:10


주윤발, 문재인 대통령 주연 홍콩 영화가 개봉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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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이고..


주윤발, 곽부성입니다. 그런데 포스터 사진에 곽부성이 문재인 대통령과 싱크로율이 꽤 높네요.. 

Posted by 초하류
주장하다2018.09.26 13:52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폭스뉴스의 정치 담당 수석 앵커인 브랫 베이어와 진행한 인터뷰 입니다. 군대 군대 함정이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질문을 회피하거나 말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우문현답을 시전하셨네요




예를 들면

- 대통령님께서 우선순위를 두고 계신 것은 통일입니까, 아니면 비핵화입니까?


통일이라고 하면 한국 입장에서 이익만을 생각한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비핵화라고 한다면 너무 이상주의적 답변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은 "제가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평화입니다."

뻔하고 상식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답변을 두가지로 좁혀 몰고 갔는데도 말려 들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를 보자면

- 김정은 위원장은 어떤 인물인지요? 김 위원장이 정말로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핵보유라는 것이 북한의 정체성과 직결된 문제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김정은의 평가는 답변하기 까다로울수 밖에 없다. 너무 믿을 수도 믿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의 답변은 트럼프 활용이었습니다. 김정은도 트럼프를 신뢰하고 있고 트럼프는 북한의 비핵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통령이다.라고 운을 띠운뒤에 전 세계에 생중계된 모습을 바탕으로 솔직 담백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휴식 없이 북한과 미국을 오가며 정상회담을 벌이는 무지막지한 스케쥴과 격변하는 정세속에서도 막힘 없이 인터뷰를 진행 하는 문재인 대통령 타임지의 표현 처럼 최고의 네고시에이터 입니다.





■ 인터뷰 전문


「 - 날씨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문 대통령 : 날씨가 어떻습니까?


- (웃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님께서 방한하셨을 때 저희가 함께 한국에 갔었습니다. 굉장히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문 대통령 : 드디어 이렇게 첫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대통령님은 수 주 내로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계신지요?


▲ 예. 저는 이번에 평양을 방문해서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좋은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 회담 속에는 비핵화 문제에 관해서도 보다 진전된 합의가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평양 정상회담의 결과를 아주 축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과 조기에 만나겠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 연내로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 네, 연내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미국 내에서는 실제적인 비핵화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에 너무 많은 것을 북한에 양보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 지금까지 몇 번의 비핵화 합의가 실패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의 비핵화에 관해서도 회의적인 분들이 많이 있고, 과연 북한이 약속을 이행할 것인가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비핵화 합의는 과거의 비핵화 합의와 전혀 다릅니다. 과거의 비핵화 합의는 6자회담 등 실무 차원에서 이루어졌던 그런 합의였기 때문에 언제든지 쉽게 깨어질 수 있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비핵화 합의는 사상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과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직접 만나서 정상회담을 통해서 합의하고, 전세계에 약속한 것입니다. 그 책임감과 구속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함께 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3명의 정상이 전세계 앞에 천명했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믿고, 또 세 사람 모두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합니다. 이해관계도 같습니다. 북한은 비핵화가 완료돼야만 경제 제재가 완화돼서 어려운 북한 경제를 살릴 수가 있고, 또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이 비핵화가 완료되어야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했던 북한의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아주 위대한 업적을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로서도 북한의 비핵화가 완료돼서 경제 제재가 풀려야만 남북 간에 본격적인 경제 협력이 가능하고, 그것은 역시 또 어려움에 놓여 있는 우리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번의 비핵화 합의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님께서 우선순위를 두고 계신 것은 통일입니까, 아니면 비핵화입니까?


▲ 제가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평화입니다. 이 평화가 먼저 이루어지면 남북 간에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고, 그것은 경제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러면 한국 경제가 북한과의 경제 협력을 넘어서서 러시아, 중국, 유럽까지 북방경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평화가 굳어지면 어느 순간엔가 통일도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 평화의 선결조건이 비핵화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북 간에 완전한 평화구축을 위해서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됩니다. -- 대통령님께선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묘사하시겠습니까?


▲ 트럼프 대통령님과는 제가 작년 5월에 취임한 이후에 일곱 번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스무 번 가까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완벽한 신뢰관계가 형성됐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을 우리가 생각하자면 작년 11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9개월 동안 이룬 변화를 보시면 됩니다. 작년 유엔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했던 연설과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하게 될 연설을 비교해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북한은 일체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계리 핵실험장을 완전히 폐기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의 유일한 핵실험장이기 때문에 그것은 북한이 이제는 두 번 다시 핵실험을 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미국의 참관 하에 폐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폐기가 이루어지면 북한은 다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도발을 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는 일은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더 나아가서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준다면 영변의 핵기지를 폐기하는 등 추가적인 핵 폐기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북한의 비핵화 조치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 모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대화를 통해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아주 큰 결단을 내려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 엄청난 변화, 70년간의 북미 간의 역사 속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북미정상회담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의 덕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말 찬사를 아끼고 싶지 않습니다.


- 김정은 위원장은 어떤 인물인지요? 김 위원장이 정말로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핵보유라는 것이 북한의 정체성과 직결된 문제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내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싶다는 희망을 여러 차례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를 바라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거듭된 핵과 미사일 도발 때문에 대체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때마다 김 위원장과 보다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고, 또 그와 함께 김 위원장의 회담 모습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TV 생중계를 통해서 우리 일반 국민들이나 전세계의 사람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세계인들이 저의 평가에 동의하리라고 믿습니다. 김 위원장은 젊지만 아주 솔직 담백한 인물이고, 비핵화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 위원장은 이제 핵을 버리고, 그 대신 경제 발전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을 더 잘살게 하겠다는 전략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비핵화를 이룬 후에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 위원장이 비핵화라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2021년 내로 이룬다는 목표가 현실적이라고 보십니까?


▲ 김 위원장은 평양 정상회담 기간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참관을 말했고, (핵시설을) 영구히 폐기하겠다는 뜻을 말했고, 또한 불가역적인 폐기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말하는 완전한 비핵화라는 것은 미국이 요구하는 CVID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미 말한 대로 핵실험장을 폐기했고, 미사일 실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폐기를 곧 하겠다고 약속했고, 영변 핵기지의 폐기를 상응 조처가 있을 경우에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제는 북한이 어느 정도 진지한 핵폐기 조치를 취할 경우에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어느 정도 속도 있게 해 주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속도 있는 상응 조치를 취해 준다면 북한의 비핵화 조치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상응조치는 싱가포르 선언에 거의 내포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 선언에서 북한은 비핵화와 미군 유해 송환을 약속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적대관계 청산과 안전 보장, 새로운 북미관계의 수립을 약속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일일이 '동시 이행' 이렇게까지 따질 수는 없지만 크게는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하면 할수록 미국 측에서는 북한이 핵을 내려놓더라도 체제를 보장해 줄 것이며 북미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믿음을 북한에 줄 수 있다면 북한은 보다 빠르게 비핵화를 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트럼프 대통령님의 1차 임기 내에 비핵화를 마치겠다라는 북한의 어떤 타임테이블도 결코 무리하지 않다고 봅니다.


- 대통령님은 김 위원장을 신뢰하시는지요? 미국은 북한이 먼저 관련 조치를 완전히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반면, 대통령님께서는 단계별로 제재를 풀어가면서 진행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상응 조치사 반드시 제재를 완화하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종전선언을 할 수도 있고, 인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또는 예술단의 교류와 같은 비정치적인 교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변 핵기지를 폐기하면 미국 측에 장기간의 참관이 필요할 텐데, 그 참관을 위해서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적대관계를 청산한다는 미국의 의지도 보여주면서 참관단들이 머무르며 활동할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비핵화 조치가 완료되고 나면 북한의 밝은 미래를 미리 보여주기 위해서 경제시찰단을 서로 교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제재를 완화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북미관계를 새롭게 수립하는 안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 한국이나 미국이 비핵화 협상을 함에 있어서 전혀 손해 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취해야 되는 조치들은 핵실험장, 미사일 실험장, 영변의 핵기지를 폐기하는 것이고 만들어진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불가역적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 미국과 한국, 양국이 취하는 조치는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것,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습니다. 종전선언,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습니다. 설령 제재를 완화하는 한이 있더라도 북한이 속일 경우, 약속을 어길 경우,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에 크게 비핵화 약속을 한 후에 상대측의 약속을 신뢰하는 토대 위에서 이를 전개시켜 나가도 미국으로서는 손해 보는 일이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대통령님 생애 내로 통일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 통일은 정말 예상할 수 없습니다. 통일은 계획대로 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평화가 완전해지면 어느 순간 하늘에서 떨어지듯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시기가 제 생애 내에 오기를 바랍니다.


- 미국은 60년 넘게 주한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곧 철수하기를 바라십니까?


▲ 그렇지 않습니다. 종전선언이 이루어지면 유엔사의 지위가 흔들리거나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된다는 압박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종전선언은 한국이 정전 상태로 65년을 보냈기 때문에 이제라도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전쟁을 종료하겠다는 정치적 선언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화협정이 되려면 다시 평화 협상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까지는 정전체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엔사나 주한미군의 지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평화협정이 체결돼도 주한미군은 전적으로 한미동맹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고, 평화협정과는 무관합니다. 지금 주한미군은 남북관계에서 평화를 만들어내는 대북 억지력으로서 큰 역할을 하지만 나아가 동북아 전체의 안정과 평화를 만들어내는 균형자 역할을 합니다. 한국의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미국의 세계전략하고도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난 후에도, 심지어는 남북이 통일을 이루고 난 후에도 동북아 전체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때 종전선언을 서명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종전선언에 대해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때 충분한 논의를 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사이에 예정된 제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회담의 결과로 종전선언이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종전선언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제는 미국과 북한 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한다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빠른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는 공감대가 대체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 일각에서는 대통령님께서 언론과 탈북민들을 탄압하고 의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 아마도 한국의 역사상 지금처럼 언론의 자유가 구가되는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가짜뉴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왜곡된 비난조차도 아무런 제재 없이 언론이나 SNS 상으로 넘쳐나고 있고, 매주 주말이면 제 집무실 근처에 있는 광화문에 끊임없이 저를 비판하는 집회들이 열립니다. 제가 집무하는 청와대 앞길에서도 그런 식의 집회나 농성은 끊이지 않습니다. 북한을 떠나 한국으로 찾아오는 타국민을 우리는 언제든지 환영하며 우리 국민으로서, 또 동포로서 대하고 언젠가는 그 분들이 남북통일에 있어서 마중물이나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대통령께서 통일을 위해서 북한 편을 들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민주주의 원칙에 반해서 교과서에서 관련 내용들을 삭제하고, 또 트럼프 대통령님의 표현을 빌자면 이 모든 것을 페이크 뉴스라고 말씀하고 계신데.


▲ 우선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나 통일을 지향하는 것은 역대 어느 정부나 같습니다. 북한과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의 책무이기도 합니다. 방금 그렇게 비난했던 분들은 과거 정부 시절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그야말로 대박이고 한국 경제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선전했던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정권이 바뀌니까 정반대의 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 이렇게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통령님. 미국으로서는 제가 많은 사람들을 대변하고자 하는데,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행운을 빕니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초하류
주장하다2018.09.23 13:51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 촬영 과정중에 촬영기자로 보이는 자가 지랄하네란 욕설을 한것이 촬영장몀에 담겼다

문재인대통령이 김정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직후에 발언 한것으로 봤을때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이 못마땅한 기자인듯하다

그런데 이런 변명 기사가 나왔다



http://m.nocutnews.co.kr/news/5036394#_enliple

북한 기자와 자리 싸움을 하다 욕설을 한것 같다는 증거는 전혀없는 궁예질 물타기 기사다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이 못마땅해서 욕을 한것보다 촬영에 대해 경쟁하디 욕설을 한것이면 괜찮다는 것일까?

내가 보기에 이것이야말로 언론사 기자들이 얼마나 특권의식에 찌들어 있는지 보여주는 더 위험한 이야기같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건 남북 정상이 듣던 말던 다른 기자보다 자기가 더 좋은 화면을 찍는게 더 중요하다는건가?

이따위 되도 않은 물타기 기사로 질척거리지 말로 발암한 기자는 온 국민앞에 시과하고 발언에 싱응하는 벌을 받기 바란다

Posted by 초하류
창작극장2018.09.15 23:59

“와 얼마만에 이놈을 타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타는 렙터 보다는 훨씬 구형이지만 전 이녀석이 훨씬 더 맘에 들어요. 모든것이 풍요롭기만했던 미국의 70년대를 그대로 보여주는듯한 아름다우면서도 여유 넘치는 디자인,


 너무 자동화된 요즘 전투기들과는 다른 이 묵직한 손맛, 아날로그 바늘들이 까딱 까딱 귀엽게 흔들리는 계기판 까지요. 우아한 기체 만큼 거대한 연료통도 든든하구요.. 무엇보다 가장 멋진건 복좌기라서 닥터류를 이렇게 뒷자리에 태우고 드라이브 할 수 있다는거죠”

 

나토 런던지부에는 유로파이터와 라팔같은 유럽산 전투기들이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런던에서 스위스 까지 700 km가 넘는 거리를 별도의 공중급유 없이 왕복하기에는 항속거리가 넉넉하지 않다. 


그에 비하면 비록 최신애 전투기들과 비교해서 구닥다리긴 하지만 연습기로 비치되어 있는  F-15가 더 유리했다. 기본 무장만 남기고 보조연료 탱크를 달고 최대한 연료를 채운다면 5700km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모를 비상 사태까지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스위스 나토 기지를 왕복하는데 문제가 없다.


 스위스로 날아가는 동안 닥터류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다.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 보기 위해 제임스 중령이 최선을 다했지만 그는 유머 혹은 떠벌거림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차세대 레이더 프로젝트는 정말 도전적인 프로젝트였나봐요. 오직 실력으로만 팀을 구성한 티가 팍팍 나잖아요. 나토가 정치적으로 올바르니 어쩌니 해도 여전히 유색인종에겐 배타적이잖아요? 


그런데 개발 책임자가 코리아 출신 게다가 여성 공학자, 그리고 이론적 바탕도 닥터킴이니까 한국 출신일꺼잖아요. 대단한거 같아요. 닥터류가 이렇게 미인이니까 닥터킴은 엄청난 꽃미남이려나? K-pop의 멋진 아이돌들 처럼요~”

 

“크크”

 

“오 드디어 긍정적인 피드백이 나왔네요. 저 만나고 처음 웃은거 아세요? 뭐든 꾸준히 하게 노력하면 조금씩 진전이 있다니까.  닥터킴은 이번 프로젝트로 만나신 분인가요?”

 

“아뇨 예전부터 알고 지냈어요~”

 

“역시 각 분야의 최고 실력자들은 서로를 알아 보는 법이죠. 예전이라면 3년? 4년?”

 

“아뇨 그것보다는 훨씬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어요”

 

“음.. 그럼 혹시 남자친구?”

 

“하하하하”

 

닥터류는 좁은 콕핏이 떠나갈듯 크게 웃었다.

 

“맞구나? 미녀 공학자와 꽃미남 물리학자 커플이라니 무슨 만화에나 나올법한 이야긴데요?”

 

“스위스에 도착해서 닥터킴을 만나면 이 이야기를 꼭 전해줄께요. 우리 엄마가 엄청 재미있어 하실꺼에요. 아직 살아 게시기만 하시다면요~”

 

웃으며 시작한 닥터류의 말끝이 흐려졌다. 제임스 중령은 힐끗 계기판을 처다 보았다.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목적지인 스위스 나토군 기지까지 연료는 충분했다.

 

“전투기는 처음 타는거랬죠? 지금까지는 전투기도 민항기처럼 부드럽게 날 수 있다는걸 충분히 보여줬으니 이제 전투기처럼 날면 어떤 느낌인지도 한번 경험해 봐야죠? 좀 오래되긴 했고 랩터 보다는 못하지만 이녀석  꽤 쓸만한 엔진을 가졌으니까요, oldies but goodies, 클래식~~ you know what I’m Saying~~. 스위스까지 눈깜빡할 사이에 도착할테니까 안전밸트 확인하시고 시트 꽉 잡아요~ 출~발~~~~”

 

제임스중령이 크루즈 모드를 해제하고 출력 레바를 밀어 전투기를 가속시켰다. 애프터버너가 작동하자 F-15의 거대한 쌍발 엔진 노즐이 굉음을 내며 파랗게 달아오르는가 싶더니 소닉붐을 일으키며 음속을 돌파해 날아갔다~

 

“아무리 미물이지만 이렇게 많은 목숨을..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가장 급박해 보이는 곳으로 내려온 현장과 최치원 그리고 테무진은 눈앞에 쌓인 수없이 많은 까마귀의 시체를 보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 까마귀들은 백호의 사자후에도 모두들 미친듯이 이곳에 날아 들어 살아 있는 것은 쪼고 움직이는 것이라면 부딫히고 있었다. 정상적이었다면 백호의 사자후는 커녕 눈을 부라리는 것 만으로도 꼼짝 못하고 숨이 막혀 쓰러지는 것이 정상이다. 이것은 신선이 아니라 삼척동자가 봐도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이 까마귀들은 필시 어떤 힘에 의해서 조정을 받고 있다. 백호 너의 눈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느냐?”

 

“그렇다”

 

“이 까마귀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놈들이 아닙니다. 그저 어디서나 까악거리며 날아다니는 까마귀일뿐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까마귀들이 마치 단단한 바위를 뚫는 물줄기 처럼 이 건물과 사람들을 들이 받아 이지경을 만들었을까요.

 

이것은 인간에게도 까마귀들에게도 못할짓입니다. 어떤 사악한 존재의 의지가 개입되어 있는게 틀림없어요. 설마 인간 마법사가 일으킨 짓은 아니겠죠?”

 

“현장 제가 보기엔 이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요. 서양의 마법이 엄청나게 발전하기는 했지만 수학이라는 불완전한 도구를 주문으로 사용하는지라 아직까지 그 힘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살아 있는 생물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은 없습니다.”

 

“최치원. 그대가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내가 처음 우리 부족을 이끌고 몽골에서 일어 섰을때 그렇게 창대한 제국을 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인간은 아무도 없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선계에 올라 이룬 것들 보다 인간이었을 때 훨씬 더 높은 곳까지 도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때도 있다. 인간의 한계를 함부로 말하지 말라”

 

“아직 살아 있는 인간이 있다.”

 

백호의 사념이 울리더니 엉망으로 망가진 건물과 까마귀 시체 위 한곳을 안광으로 비췄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벽과 기둥이 서로를 받처 생긴 조그만 틈아래에 책상이 끼어 있었고 그 책상 아래에 중년의 여성이 쓰러져 있었다.

Posted by 초하류
주장하다2018.09.12 10:03

일간지들이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 내고 있다. 그것도 가장 민감한 돈문제와 엮어서..




통일에 돈이 든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비용은 통일이라는 미래 이익에 대한 투자라는 것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게다가 일간지들은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는 전쟁 운운하는 경색된 남북관계 하에서 통일에 대한 장미빛 기사를 쏟아 내기도 했다.


이 전 정권과 지금 정권의 차이는 딱 한가지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을 전쟁으로 제압하거나 북한의 체제가 무너져 우리나라가 흡수 통일을 한다는 것이 통일에 대한 기조였다. 이번 정부는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고 종전 협정을 기본으로 한 항구적인 평화 상태를 통해 점진적으로 통일한다는 것이다.


전쟁도 북한 체제의 붕괴도 우리나라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시 한번 이땅에서 전쟁이 일어 난다면 우리나라는 다시는 제기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고 북한의 체제가 붕괴한다면 엄청난 난민으로 전쟁에 준하는 혼란이 발생할 것이다.


일간지 편집장 정도 되는 분들이 이런 사실을 몰라서 저런 논조로 기사를 쓰는것은 아닐것이다. 도데체 국민들 알기를 어떻게 알면 같은 사안에 대해서 저렇게 손바닦 뒤집듯 다른 논조로 기사를 쓰고 거짓 선동을 일삼는 걸까? 전쟁에 대해 온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하면서 아무런 근거나 계획도 없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떠들어대는 박근혜의 통일을 그렇게 빨아제끼던 당신들이 이번 정권의 통일에 대한 기적적인 진전과 노력에 이렇게 침을 뱉는 이유는 뭔가?


일간지들의 기사를 보면 일제 시대 나라를 팔아 먹는 을사5적이나 일본에 붙어서 독립투사들을 괴롭히던 매국노들이 오버랩된다.


이들은 대한민국 미래에 걸린 거대한 이익을 자신들에 대한 눈앞의 작은 이익과 바꾸는 매국노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테러리스트들이다.


당신들을 진심으로 경멸하고 증오한다.

Posted by 초하류
주장하다2018.09.11 16:15

우리나라는 현재 20위권 안쪽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최빈국에서 시작했고 남북의 대치상태라는 불안정한 환경속에서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아직 한번 더 크게 도약할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정전으로 분단된 조국이 종전선언과 함께 항구적인 평화분위기 정착이 된다면 나아가 평화통일로 남북을 넘어 대륙과 연결되고 유럽까지 다다르는 반도국가의 지정학적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불안정한 내수시장에도 불구하고 수출로 지금의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물리적인 한계로 경제 성장률은 답보상태다. 이 경제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 남북의 항구적 평화정착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감상적인 이유를 벗어나 냉철한 자본주의 논리에서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일년전 이맘때 우리는 전쟁의 가능성으로 불안에 떨었다. 그러던것이 정권이 바뀌고 이제 정전합의로 나아가고 있다. 경천동지나 상전벽해라는 사저성어는 지금의 우리 상황을 위해 준비된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9월 18일 3번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주춤 주춤하는 미국과 비켜서려는 중국 별다른 액션없는 러시아 적극적으로 방해 하려는 일본. 주변 강대국 어느 나라 하나도 남북이 손을 잡고 하나가 되는 것을 바라는 나라가 없다. 분열되고 싸우는 남북이 하나된 남북보다 다루기 쉽기 때문일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대한민국의 삶이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경제성장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티끌만한 자당의 이익과 국회의원이라는 자신들의 자리 보전을 이유로 비협조적인 야당의원들은 자신들을 기록할 역사 앞에 어떻게 설것이며 지켜보는 국민들의 눈을 어떻게 마주하려는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9111121001&code=910100#csidx83868c84a5b3015a4757b4817871c8d )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어느 개인이나 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민족사적 이벤트다.


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손톱만큼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국민들의 삶이 나아 지는것에 눈꼽만큼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면 정부의 요구에 응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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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류



닐 세데카의 히트곡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결혼식장에 신랑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신혼여행으로 예약한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온 마지와 그의 친구 로이스, 그리고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쑈를 진행하는 사회자 허비와 에스더 그리고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인기가수 델과 비밀을 간직한 게이브 많은 등장 인물들이 파라다이스 리조트 쇼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흥겨운 분위기와 러브라인 그리고 원웨이티켓이나 유 민 에브리띵 투미 같은 유명 팝송을 듣는 재미가 쏠쏠한 뮤지컬


그런데 주병진은 좀 에러인듯.. 


무대에 오래선 베태랑 개그맨답게 자연스러웠고 사회자라는 역도 나쁘지 않았지만 노래도 춤도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

Posted by 초하류
낙서장2018.09.06 21:22



전임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애쓴 변호인단, 그리고 함께 해 주신 지인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시간을 자기 성찰과 기도로 보냈습니다. 저의 부덕의 소치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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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 이 쌔기들 다 뭐한거야 내가 니들 이러라고 돈들여서 고용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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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을 바라보는 삶의 고비에서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면서, 여기까지 저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많은 고마운 이들에게 거듭거듭 감사하고, 미안한 이들에게는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 국민에 대한 존경을 확인하고 안녕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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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짬빱에 이러고 있어야 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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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모든 사법 절차를 성실히 따랐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재판에도 꼭 참석했습니다. ‘정치재판’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렇게 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법을 지키고 전임 대통령으로서 사법부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리고 사법부를 신뢰하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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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 꽂아준 새끼들이 감히 나한테 유죄를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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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변호인단은 그동안 재판을 통해 검찰이 기소한 여러 사안에 대해 각각 명확하고 상세한 변론을 해주었습니다. 여기에 덧붙일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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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변호사 새끼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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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저지른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응당 스스로 감당해야 하겠지만, 그와는 별개로 대통령으로서 한 일들은 또 그 나름대로 정당하게 평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신임을 받아 정해진 임기동안 국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이 재판이 국내·외에 미치게 될 정치경제적 영향과 역사적 의미가 중차대한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국민들께 직접 소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몇 말씀만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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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내가 누군지 알어? 나 이명박이야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셀러리맨의 신화 이명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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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검찰의 기소 내용은 대부분 ‘돈’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제가 세간에서 ‘샐러리맨의 표상’으로 불릴 만큼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았고, 거기다 국회의원과 서울시장, 대통령을 지냈기 때문에, 돈과 권력을 부당하게 함께 가진 것으로 오해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그런 상투적인 ‘이미지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부정부패, 정경유착, 그것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그것을 경계하면서 살아온 저에게는 너무나 치욕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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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꼼꼼하게 해처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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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임한 직후 2013년부터 ‘4대강 살리기’, ‘제2롯데월드’와 관련하여, 참여한 기업과 저를 포함한 공직자들 간에 정경유착이 있었는지 수년간, 수차례 검찰, 국세청이 수사했습니다. 결국 무혐의로 밝혀졌습니다. 그간 많은 기업인과 공직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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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못 찾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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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부당하게 돈을 챙긴 적도 없고, 더구나 공직을 이용하여 사적 이익을 탐한 일도 없습니다.


어린 시절,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혹독한 가난 속에서도 행상을 하며 야간학교를 다니고 청소부로 일하며 대학을 다녔지만, 비굴하게 남에게 구걸하거나 남의 것을 탐한 적은 없습니다.


젊은 날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운동에 앞장섰다가 감옥에 가기도 했지만 불의에 타협하거나 권력에 빌붙어 이익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중소기업 말단사원으로 시작해 글로벌기업 회장까지 하면서 지구를 수십 바퀴 돌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코 비리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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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명박이야 씨바 야망의 세월 이명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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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과 대통령으로 공직에서 일하는 동안 제 월급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부하였습니다.


소위 ‘국정원 특활비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그러한 시스템이나 관행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에 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저의 지휘 감독 하에 있는 공직자들이 업무상 필요에 의해 예산을 전용한 사실이 있다면 저에게도 일단의 책임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두고 뇌물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뇌물을 대가로 삼성 이건희 회장을 사면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의혹을 근거로 검찰이 저를 기소한 것에 대해 분노를 넘어 비애를 느낍니다.


당시 체육계가 앞장서고 각계각층에서 이 회장의 IOC 위원직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특별사면을 건의하였고, 여론도 이를 적극 지지하였습니다.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사면을 받은 이건희 IOC 위원은 실제로 올림픽 유치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독일, 프랑스와 경쟁하여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2월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언컨대, 저는 재임 중 이 회장을 포함하여 재벌 총수를 단 한 사람도 독대하거나 금품을 거래한 사실이 없습니다.


다스 소유권과 관련하여 검찰이 제기한 혐의내용도, 그간 변호인이 상세히 소명하였습니다만,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형님과 처남이 33년 전 설립해서 그동안 아무 탈 없이 경영해온 회사를 검찰이 나서서 저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세상에 많은 소유권 분쟁을 보았지만 이런 일은 들어보지도, 본 일도 없습니다.



작고한 처남도 생전에 자기 소유를 확실히 진술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형님은 자기 회사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회사는 주주들의 것입니다. 저는 다스의 주식을 단 한 주도 가진 적이 없고, 따라서 배당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전문 경영인의 경험을 가지고 형님 회사에 자문해준 바 있지만 그것이 문제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가족 회사로서 도움도 받았지만, 한 두 사람의 책임 없는 진술이 있다고 소유권이 바뀔 수 없습니다. 회사는 설립자금을 대고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의 소유입니다. 설립자금에 관한 금융자료도 다행히 확보되어 증인의 진술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그들이 알면서도 왜 그렇게 진술할 수밖에 없었는지 밝혀질 때가 언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이 다스의 미국 법원 소송비를 대납했다는 것은 이번 사건 수사를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나는 삼성 측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고, 이 일로 삼성 사람을 만난 적도 없습니다. 삼성이 대납할 이유도 없고 대납하지도 않았습니다.


위와 같이 아무런 증거 없이 그런 터무니없는 가정을 근거로 죄를 만들고, 나아가 또 다른 일과 관련지어 비리로 엮는 것은 저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지금 제 전 재산은 현재 살고 있는 논현동 집 한 채가 전부입니다. 검찰에서 혐의를 두는 그런 돈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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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완벽하고 깔끔하게 해처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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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씀드리건대, 저는 어려운 시기를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부당하게 돈을 탐하거나 권력을 치부에 쓰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덧씌워진 ‘이미지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제가 살아온 과정과 문제로 제기된 사안의 앞뒤를 명철하게 살피면, 이점을 능히 꿰뚫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 재임 중에,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복지와 장학 사업을 하는 ‘청계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샐러리맨으로서 아껴 쓰고 모은 깨끗한 재산이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했지만, 일찍이 어머니와 한 약속이었고, 우리 사회가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진 사람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해 결단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가난의 대물림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제 확고한 신념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에 닥친 세계최대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습니다. 한국이 위기에 가장 약한 나라라고 평가를 받았으나 2009년 세계 주요 국가들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에 빠졌을 때 대한민국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세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국제사회로부터 이를 인정받아 ‘G20정상회의’와 ‘핵안보정상회의’의장국이 되어 세계경제안보에 대한 아젠다를 주도할 때는 온 국민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을 실감했습니다.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여 세계 최초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여야 합의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로 인해 국제사회의 호응을 얻었고,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UN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을 인천 송도에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정사회를 지향하면서 동반성장 정책을 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했으나 당장의 큰 성과를 낼 수는 없었지만 정책 기조가 옳은 방향이었음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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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명박이야 씨발 나 이명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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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저는 재임 중 일들을 열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세계최대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노동자와 기업, 공직자 그리고 온 국민이 하나로 뜻을 모아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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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나를 엮어 넣을 수 있을꺼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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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민경제가 어렵고 외교안보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국민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나가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대한민국은 자유, 평화, 번영을 이루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저는 기도를 계속할 것입니다. 어디에 있든 깨어있을 때마다 이 나라, 이 국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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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내가 어떻게 하는가봐~ 가만히 안둔다 봐라~~ 나 이명박이야~~ 씨바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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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9061622001&code=940100#csidx80312f0927f1def90ad58b86d15b3c9 

Posted by 초하류
주장하다2018.09.06 16:52

김성태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출산주도성장 (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60840.html )이라는 이야기를 해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저출산으로 국가가 위기가 도래하니 출산을 장려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2000만원을 바로 지급하고 성년이 될때까지 1억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골자 입니다.




김성태 의원의 이 이야기에서 크게 두가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김성태 의원과 그 소속정당인 자유한국당에게 국민의 의미 입니다. 


그들에게 국민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출산을 강요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국가가 저출산으로 어려워 질 수 있으니 아이를 낳아라. 국민을 국가의 근간이자 국가 권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것을 떠나서 동등한 인간으로 본다는 가정만 하더라도 이런 제안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출산이란 개인의 사생활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사생활 입니다. 그것에 대해 국가가 저출산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왜 저출산이 된것인지를 확인하고 그 환경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아이를 많이 낳아라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김성태의원과 자유한국당에게 국민은 여전히 개돼지 인걸까요?


두번째 김성태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국가를 운영하는 제 1 야당으로서의 책임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한명 낳을때 마다 2000만원을 지급한다면 그 예산은 어떻게 만들것이며 그들이 늘 주장하는 소득별 차등 지원에 대한 방안은 어떻게 마련할건가요?


2017년 기준 출생한 신생아는 35만 7천 7백명 입니다. 이들에게 일괄적으로 2000만원을 지급하면 7조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합니다. 증세에 기를 쓰고 반대 하는 그들은 예산을 생각은 하고 있는걸까요? 만약 더민주가 이런 안을 들고 나왔다고 생각한다면 포퓰리즘이네 세금 낭비네 난리가 날것입니다. 언론들도 지금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진 않겠죠 아마 대통령까지 싸잡아서 엄청난 비난을 퍼부을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김성태 의원이 반대하는 소득주도성장론은 출산주도성장론이라는 말도 안돼는 자신의 조어의 현실판입니다. 출산율이 부족하니 아이를 낳으면 돈을 주겠다는 근시안적인 행정이 아니라 사기업으로는 한계에 부닿힌 취업률과 빈약한 복지를 끌어 올려 내수를 진작 시키겠다는 소득주도성장론이 훨씬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안입니다.


다 떠나서 기존 국민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고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쓸돈이 있다는건가요? 이런 말을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김성태의원과 자유한국당의 국민을 보는 시선과 국정에 대한 무책임한 막무가네식 발언은 그들의 한계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순기능 말고는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Posted by 초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