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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다2018.11.25 16:02

조선일보 손녀의 패악질이 공개되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조선일보측은 초등학생이 아버지보다 나이 많은 수행비서에게 입에 담지못할 폭언한것이 공개된것에 대해 녹취록을 공개하고 괴물로 몰아간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란다.

여기서 문제는 조선일보측은 아이를 괴물로 몰아간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이 보도를 접한 일반 대중은 이 아이가 이미 괴물이라고 느낀다는 점이다

더욱 경악스러운 점은 왕조시대도 아니건만 아버지가 사징이면 아들도 사장이 되는 대한민국에서 저 아이가 자라서 결국 사장이 되고 우리 사회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이미 충분히 괴물이건만 괴물이 아니라는 조선일보의 시선 그 시선으로 이른바 우리나라의 보수진영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공포스럽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119&aid=0002294911

Posted by 초하류
초하류's Story2018.11.14 18:28

내일은 수능이다.


수능 시험 아침엔 전체 직장인들이 출근 시간을 늦추고 듣기 평가 시간에 비행기도 뜨지 못한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이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매해 수능시험날 마다 전 국민에게 광고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대학교 입학의 객관적인 지표인 내신을 조작 하는 사건이 일어 났다.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쌍둥이인 딸에게 내신의 지표가 되는 시험 정답을 유출했다는 정황이 발견된것이다. 


아직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이 사건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 아버지는 딸에게 어떻게 정답을 전달해 준것일까?


"애들아 아빠가 학교에서 이 정답을 훔처왔다. 달달 외워서 내신에 높은 점수를 받아라 그래야 좋은 대학에 갈께 아니냐~~"


"아빠 고마워요 달달 외워서 꼭 내신 1등급 받을께요"


이런식일까?


만약 이렇게 진행 되었다면 그 아버지는 자식을 어떻게 만드려고 이런일을 한걸까? 조금 높은 계단을 올라 가지 못하는 아이가 안쓰러워 번쩍 들어 올려 주는 아버지의 마음일까?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무책임한 마음일까?


자식이 걸어 다니며 다리가 아픈것이 걱정스럽다고 휠체어에 태우는 부모는 없다. 휠체어에 익숙해진 아이를 밀어 주는 부모는 대부분 아이보다 먼저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떨어질때 아픈건 충분히 높은곳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겁이 많은 아이들은 자신이 떨어지면 아플만큼 높은곳에 올라가지 않는다. 힘이 약한 아이는 겁이 없고 올라 가고 싶더라도 힘이 모자라 그 높이까지 올라 가지 못한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딸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대학이라는 높은곳에 올려 놓은 다음에 어떻게 할려는 것이었을까? 감당 하지도 못하는 곳에 억지로 들어 올려 놓고 그냥 끝이라고 생각했던걸까?


나는 어떤가 딸아이가 안쓰러워 보이고 도움을 청할때 내가 도와 줄 수 있지만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 도와 주지 않아야 할때 나는 참을 수 있을까?


오늘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수많은 부모님들과 내일 있을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할 아이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순 없겠지만 나름의 결과에서 최선의 만족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Posted by 초하류
낙서장2018.11.11 15:14

귀여운 고양이를 그렸는데 사람들이 무관심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당항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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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깜빡 거리게 고치면 사람들이 좋아요를 마구 눌러줄껍니다

참 쉽죠?


Posted by 초하류
주장하다2018.11.09 08:27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431667

계엄령관련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한 조현천에 대한 기사다



기사에 따르면 조현천은 가족과의 연락을 끊었고 고향집은 수년전부터 비어 있으며 인터폴의 적색수배령도 내려진 상태다

그런데 미국에 목사로 크게 성공한 형제가 있고 군인연금도 지급되고 있기 때문에 도피가 장기화 되더라도 문제가 크지 않을꺼란다

가족과 연락 다 끊었는데 성공한 형제가 미국에 있는게 무수 소용이며 인터폴 적색수배까지한 자가 군 연금은 어떻게 타간단 말인가

결국 미국에서 성공한 형제들과 연락하며 도움을 받고 연금도 누구 계좌건 잘 받아서 찾아 먹고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기사의 내용을 읽어 보면 볼수록 조현천은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 거고 국민들에게 그냥 잡는거 포기하고 여기서 대충 마무리 하자는 늬앙스가 느껴진다

나라를 지켜야할 군인이 자국민에게 총을 겨누려한 사안에 대해 이 정도 해결 의지를 보인다면 비슷한 상황에서 군이 또 다시 오판하게 만드는 여지를 주는것이다

좀 더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Posted by 초하류
독서후기2018.11.05 14:28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를 통해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색다른 통찰을 보여준 유발하라리의 최신작


개인적으로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를 너무 좋게 읽었기 때문에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라는 내가 제일 꺼려 하는 식의 제목임에도 주저없이 선택했다.


저자는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의 내용을 현실 세계에 적용한 미시적인 이야기를 하겠노라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하지만 앞의 두권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좀 더 길고 지루하게 21가지라는 일부러 고른건지 라임에 끼워 맞춘 건지 모를 토픽으로 이어가는 느낌.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를 읽었다면 굳이 읽어야 할까 의문이 드는 책

Posted by 초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