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기 감상기 384

회의를 자주 한다면 레노버 T440S Touch + Dock

회사에서 4년에 한번씩 노트북을 교체한다. 그리고 3월말에 드디어 노트북을 교체했다. 처음에 노트북을 받을때는 렌탈 노트북만 썼었는데 이제는 16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업무에 쓸 노트북이니까 업무 스타일에 맞아야 한다. 나는 일단 회의가 잦다. 그래서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닌다. 그리고 파견 업무가 많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작업은 문서작업이고 가끔 이미지 편집을 하는 정도.. 그렇다면 들고 다니기 편하고 파견업무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 된다. 일단 후보군은 3가지 정도로 좁혀졌다. 첫번째 후보는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일단 맥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욕심을 체울수 있는 장점이 있고 레티나의 고해상도도 멋지다 하지만 오피스..

[공연] 일겅 남탕

오랜 서태지팬이긴 하지만 공연 욕심은 크게 없었다. 그저 전국투어 하면 한번, 그리고 앵콜 한번 정도로 끝냈는데.. 이번 태지 활동기간에는 전국투어는 못갔고 앵콜공연만 갔었다. 그런데 앵콜 끝나고 왠 클럽공연 당근 참석했다. 특이하게 첫날은 여자만 둘째날은 남자만 마지막날은 혼탕.. 주저없이 남탕을 골랐다. 왜? 모르겠다. 그냥 처음부터 남탕에 가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태지 클럽 공연에서 바랬던건 두가지다.. 남자만 모인 공연? 소싯적에 홍대 클럽 좀 다녔고 슬램도 좋아 했는데(춤추는 클럽 아님.. ) 이젠 나이도 있고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니까.. 하더라도 좀 떨어져서 혼자 살짝 흔들다 오는 정도였는데 그 작은 공연장에 600명 모여 있으면 절로 슬램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와 작은 공연장에서 태지..

블루투스 리시버 Q8

​집에 있는 5.1채널 홈씨어터를 쓰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집에 가서도 컴퓨터를 켜지 않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어도 그냥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들었다. 물론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스피커로 들을 수 있지만 컴퓨터를 켜기도 앞에 앉아 있기도 귀찮았다. 그래서 스피커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해줄 블루투스 리시버를 찾아 보았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많이 있으니 이런 제품도 많을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았지만 리시버를 많지 않았고 가격도 비쌌다. 그러다 중고나라에서 개인이 직접 사다 판다는 이름 모를 중국 제품 블루트수 리시버를 2만팔천원에 구매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기 때문에 음질도 좋고 충전중에도 작동 하고 ..

서태지밴드 콰이어트나이트 앵콜공연

이런 대규모 공연은 오랜만이었고 5시 30분 부터 10시 가까이까지 스텐딩으로 공연을 즐겼는데 아직 까지 슬램만 하지 않는다면 무리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서태지 공연은 지난 8집때 전국투어를 건너 뛰었다. 6집 콘서트때에는 사운드가 정말 대규모 공연답게 흠잡을때 없이 휼룡했는데 7집때는 베이스가 지나치게 부스트 된것 처럼 벙벙 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적잖게 실망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콘과 합동 공연때 서태지밴드가 사용했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했을것임에도 서태지밴드의 공연에서 벙벙 거리던 사운드가 다른 시스템처럼 바뀌는것을 경험 하고 나니 한계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 공연장으로 가는게 조금 꺼려졌다. 이번 9집 콘서트는 사운드가 훨씬 좋아 졌다는 지인발 소식을 듣고(그 지인역시 나만큼 서태지빠이기 때..

몬길 전설의 탑 지옥의 27층

​21층에서 한참 해맸는데 27층에서는 3일을 해맸습니다. 결국 어떻게 어떻게 깨긴 했는데 수정을 거의 200개 꼬라 밖았네요.. 27층은 바닦에서 올라오는 물기둥을 피하면서 때지어서 회피와 기절 스킬을 구사하는 아로엘 6마리를 우선 습니다. 그러면 다시 아로엘 6마리와 가렌1마리가 등장하는데 이걸 다 2분안에 잡아야 클리어 됩니다. 일단 아로엘들이 계속 회피와 기절 스킬을 쓰기 때문에 방감이나 변이가 있는 케릭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렌을 잡기 위해 극딜캐릭도 필요합니다. 저는 도로시, 베르나, 사업가K로 깼습니다. 계속해서 도로시, 베르나, 타이니로 시도해보았는데 역시 발컨이라 무적이 있는 사업가K가 더 효과적이었던것 같습니다. 깨는 방법은 30초 안에 아로엘 6마리를 다 잡아야 합니다. 12시의 아..

쪼랩 발컨 몬길 전설의 탑 26층 공략법

​26층에서도 열쇠 100개 허비하고 겨우 깼네요.. 이번층은 다들 쉽다고 해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면도 있었는데 결국 쉽다는 사람들은 한돌했거나 신컨이거나 한것 같습니다. 공략법은 일단 안나, 사업가K, 타이니 순으로 들어갑니다. 보스대전 무대에서 오리가 계속 나오고 용용 4마리가 12시와 6시에 소환 되는데 이 용용 4마리를 다 잡으면 끝입니다.문제는 바닦에서 얼음송곳과 가시가 계속 올라오는데 안 올라오는곳은 가운데 부분 뿐입니다. 그래서 이 가운데 부분에서 전투를 끝내야 합니다. 우선 안나로 방버프와 힐을 동원해서 가운데 선체로 오리를 계속 사살합니다. 오리를 한 4~5분정도 잡다 보면 오리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용용 한마리를 평타로 한대 때리고 가운데로 옵니다. 용용이 가운데로 오면..

전설의탑 24층 깨는법

​전탑 21층 이후 다소 평이하다가 24층이 조금 난이도가 높아졌다. 깨는 방법은 안나, 도로시, 타이니순으로 투입하되 안나로 6시 방향에서 기다리다가 용용 나오면 안나 방버프를 켜고 12시 방향으로 이동후 도로시로 변경해서 용용과 아로엘에게 동시에 스킬 한셋 먹여준 후 무력화 되어 있을때 타이니로 변경해서 잠행으로 스턴 걸고 나머지 스킬 한번씩 먹여주고 대쉬 후 썰어주면 됨 이동시 바닦에 마법진을 밟지 않는게 중요 포인트 말은 쉬운데 역시나 정교한 컨트롤 보다는 보스몹의 공격을 버틸 수 있는 체력 및 방어력과 CC기 그리고 폭딜이 필요하다. 안나의 방버프도 중요하지만 도로시의 무력화가 터지느냐가 관건 타이니의 폭딜은 도로시의 무력화 이후라면 확률 100%2번만에 깬 댁 능력치를 공개 하니 아래 능력치 ..

암 걸리는 전설의탑 21층

30층에 오르면 그토록 바라던 전설의 장비를 준다는 전설의 탑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길어야 두세번 하면 깨져서 그냥 출석부인줄 알았는데 드디어 21층에 이르러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열쇠도 한판에 4개씩 들어가기 때문에 출혈이 심했는데 결론은 일단 기본덱이 받쳐줘야 하는것 같다 첫번째 무적이 있는 캐릭터. 내 덱엔 4강크로피안이 유일 그리고 5강 베르나와 마찮가지로 5강인 타이니 조합으로 정말 힘들게 깼다 오전엔 아무 생각없이 열쇠를 박다가 타이니 영혼석을 4번빼고 모조리 풀강했더니 깨졌다 결국 폭딜을 넣을수 있는 캐릭이 없으면 정말 깨기 어려운 판 무적등 앞쪽에 버티는 캐릭은 내 크로 4강에 장비 허접인데도 가능했던걸로봐서 버티기만 하면 되고 뒤에 폭딜 넣는 캐릭은 영혼석 강화까지 풀로 끝내는게 정신 건강..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토요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갔다 왔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만9천원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비교하자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훨씬 나은거 같네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수족관 자체는 큰데 물고기나 연출이 코엑스에 비하면 짜임세가 없어 보였습니다. 뭔가 하다 만 느낌? 하지만 그 단점을 보완하는 장점. 흰고래 벨루가. 4M에 육박하는 3마리의 벨루가를 수족관에서 보는것은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벨루가들의 몸에 상처가 너무 많고 특히 한마리는 눈 바로위가 심하게 찢어져 있어 보기에 안쓰럽긴 했지만 벨루가를 보는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롯데월드에 컴퓨터그래픽으로된 벨루가와 아이들이 이야기 하는 코너가 있는데 이게 제2롯데월드 개장을 염두에 두고 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롯데월드 컴퓨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