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돈의 변천사
취학전 -> 별다른 용돈 개념이 없음 돈이 그다지 필요가 없음 딱지는 신문지로 접어서 만들고 구슬은 딱지 따서 애들과 바꿈 국민학교(1980년) -> 하루에 백원(초등학교는 문턱에도 못가봄) 서서히 돈이 모자라기 시작 만화방에서 황제의 소림 108권인가를 보기 위해 모자란 용돈을 집에 모아둔 빈병을 팔아서 매꿈, 오락실에서 하루 용돈 절반을 투입한 오락에 초절정 집중력을 발휘 아저씨 아줌마가 쫒아 낼때까지 함 너클죠, 너구리, 소림사의 길, 이소룡 등등 조립식 장난감 하나 사기 위해서 3~4일씩 용돈 모음 국민학교 6학년때 아카데미에서 나온 가디안 시리즈에 눈 돌아가서 용돈은 모두 가디안 시리즈에 쏟아 부음 프로마시스 지 15대 모아서 뿌듯해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남 지금 그거 다 모아 놨으면 정말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