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류의 SonEAGari

PPC와 Palm 일장일단 살펴보기 PDA라는것이 핸드폰이나 카메라처럼 특정한 용도로 사용되는 기기라기 보다 컴퓨터 처럼 사용자가 활용하기에 따라 이런 저런 모습으로 변하는 기계이다 보니까 주변에 PDA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저 조그마하고 비싸 보이는 장난감 같은걸로 뭘 할 수 있나 생각하는 본들이 많을걸로 사료된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길지 않은 내 PDA 생활에서 얻은 짧은 지식들을 공유하고자자 한다. 그 첫번째 글로 우선 PPC와 Palm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기로 하자 요즘 전철을 타 보면 손바닦 만한 PDA를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PDA의 성능이 날로 발전하면서 PDA가 점점 보급되고 있다는걸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조그마해서 잘 보이..

crsmp3c.zip SJ33의 MP3 플레이어의 사운드는 너무나 휼룡했다. 하지만.. SJ33의 MP3 플레이어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기능이 빠져 있었으니 그것은 플레이리스트와 앨범별 구별 플레이 기능이었다. 이런 낭패가 있나.. ^^;;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 했던가 열라 찾아 다니던 차에 일본의 어느 사이트에 서 내가 딱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자 혹시 SJ33을 사용하면서 MP3플레이 기능이 불편해서 맘 고생 하셨던 분들 아래 내용을 참고 하 시라.. ---------------------------------------------------------------------------------------- SJ33에서 MP3파일 앨범별로 구분하여 정한 순서대로 듣기 --------..

과거 .. 겨울을 삼키고 추억을 뱉다.

불편하도록 아름다울 필요가 있을까요

덜그럭 거리는 방탄모가 시야를 자꾸 가리지 않더라도 흘러내린 땀으로 시야는 이미 충분히흐려지고 있었다.벌써 13일째 여단 신기록 연짱 완전군장을 돌고 있지만 아무래도 덜컬거리는 방탄모와 익숙해 지기는 짧은 시간이었다아직도 나를 이 지경에 빠트린 군 지위 검열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에서 멤돌며 나를 괴롭혔다.제 54통신 대대 군장비 지휘검열을 실시하겠다.우렁찬 스피커 소리가 연병장에 메아리 쳐졌다. 저쪽 끝부터 검열관들이 번쩍이는 눈으로 이제껏쓸고 닦은 몇십년짜리 장비들을 샀샀이 훌터 보며 오고 있었다.목이 바짝 바짝 타드는게 이틀전 기제실에서 얼차려는 장난도 아니었다."이 새끼들 빠져 가지고 꼴랑 3박4일 짜리 훈련에 베터리를 하나 잃어 버리면 아주 BCT라도 뛸려면 무전기 몇세트는 해먹겠구나 어 똑바로..

떠나 보낸 자리엔 그만큼의 빈자리가 생긴다.

하늘까지 닿을까? 충분히 힘껏 뻗으면

한글을 비교적 일찍 깨우친 내게 만화방은 참으로 천국이었다. 그 수많은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그중에 바벨2세는 어린 꼬마가 상상할수 있는 더 이상이 없는 사나이의 로망이었다. 몇천년을 기다려 선택된 주인공과 그를 도우는 로뎀과 로프로스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아 준비된 숙적 요미에 맞서서 지구를 지킨다.(이당시 주인공들은 지구의 평화정도 아니면 몸을 일으키지 않 았다. ^^;) 초능력이라는 능력과 바벨탑에 축적되어 있던 데이터 그리고 천하무적의 세 하인 - 자유자제로 변 신하는 로뎀은 터미네이터2에서 액체로벗의 원형을 보여준다- 어린 내 가슴을 얼마나 흔들어 놓 았는지 그 당시 1권을 보는 50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아버지 구두를 닦고 청소를 하고 집에 있던 빈병을..

그냥 이렇게 살아 가도 좋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