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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상식 - 디지털 카메라 고르기 - 스넵용 카메라

바야흐로 디지털 카메라 전성 시대다.. 디지털 카메라 하나쯤 없으면 왠지 시대에 뒤떨어 지는거 같아서 찍을때마다 드는 필름값이 만만찮아서 찍어서 금방 뽑을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또는 돈이 남아서.. ^^;; 이유야 어찌됐건 지금 같은 불경기에 디지털 카메라는 그야말로 날개 돋힌듯 팔려 나가며 가전제품 업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사려니까.. 화소수는 뭐며 CCD의 압박은 무슨 소리란 말인가 사진이면 다 같은줄 알았는데 캐논은 색감이 붉고 올림프스는 인물색이 좋고 부터 시작해 서 줌이 어떻고 노이즈가 어떻고 핫필셀까지 가버리면 이건 도데체 뭐가 뭔지 이놈이 저놈 같고 저놈이 이놈 같다. 사실 필자가 디지털 카메라를 그리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꽤 오래전 부터 들고 다녔기 때문에 주위..

디카상식 2003.10.24

[영화] 미국의 저력 - 볼링 포 콜럼바인

자신의 아카데미 다큐멘타리 시상식에서 무어는 외쳤다. "부끄러운줄 알아라 부시 shame on you bush" Bowling for Corombain은 내가 본 가장 흥미 진진한 다큐멘터리 필름이다. 어떤 잘 짜여진 스릴러 영화도 아무리 포복절도 하는 코메디물도 Bowling for Corombain이 내게 준 재미를 능가 할 수는 없을듯 하다. Bowling for Crombain은 왜 재미 있는가 그것은 다큐가 가질수 있는 가장 근본 적이고도 당연한 원칙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것은 솔직함이다. 다큐는 마치 무어가 이리 뛰고 저리 뛴 동선을 따라 정신없이 페닝 되는것 같 지만 유주얼서스펙트나 6sence에서 처럼 수많은 복선에 복선을 깔고 반전 에 반전을 거듭한다. 뒤쪽으로 몇백명은 한방에 보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