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2

나씨별곡

아닌것은 아닌거고 맞는것도 아닌거야 가타부타 말들마라 야당말은 다나쁘다 리어카로 실어다가 여기저기 퍼나르니 마당가득 인분냄새 골치지끈 아파오네 주어상실 기억안남 아빠욕함 너님고소 째잭째잭 트위터선 새론웃음 전해주네 삐까번쩍 살아온삶 그냥그리 살다가지 까불다가 주옥되면 본전생각 나겠구나 사언절구 자평 지랄같은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는 알밥들의 댓글과 트윗을 보다 못해 그 입들을 찢어 버리고 싶은 마음을 세로에 담아 격동적으로 표출한 사언절구

낙서장 2011.10.17

이번 의무급식사태 주민투표 이후 야권의 행보에 대하여

이번 의무급식관련 주민투표의 이미 예상했던 결과가 예상했던대로 나왔다. 그리고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는 한나라당의 혹은 홍준표 당대표의 창의적인 발언으로 온 국민이 난대없는 사실상현상에 열광하고 있다.(참으로 비싼 댓가를 치르고 얻은 유머라 더 각별한 느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야권에서 나온것은 천정배의원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이야기다. 그러자 여론은 누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가에 쏠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서울 시장 후보에 대한 이슈가 시기상 적절할까? 이번 투표는 사실상 오세훈 현 서울시장의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한나라당도 이번 투표에 반대의사를 밝히다가 막판 오세훈의 논개작전에 말려 어쩔수 없이 동참하는 분위기였다.(친박쪽에서는 그와중에서도 발을 뺐다.) 그리..

주장하다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