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4

운동 2달째..

요즘은 퇴근 하면 운동하고 기타 좀 띵가 거리다 자는데 이게 생각외로 나를 엄청 행복하게 해준다. 다시 시작한 운동이 이제 거의 2달이 되어 가는데 처음 시작할때 땀을 비오듯 흘려야 했던 날씨가 쌀쌀해져서 줄넘기만 야외에서 하고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는 거실에서 하고 있다. 운동은 줄넘기 2천개 + 팝굽혀펴기 60개 + 윗몸일으키기 60개 처음 시작할때보다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 횟수가 늘었다. 줄넘기는 속도가 더 빨라진 정도 한 3~4번 정도 한번도 걸리지 않고 2천번을 한적이 있는데 이 간단한 줄넘기도 걸렸다 안걸렸다 하는걸 보면 일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는거.. ㅋ 겨우 두달 했지만 근육들은 훨씬 단단해졌다. 팔굽혀펴기도 처음엔 10개 3셋트도 힘들던데 이제 3셋트로 60개가 가능해졌다...

초하류's Story 2010.10.28

운동 한달째

9월 2일날 새로 시작한 운동이 한달여가 지났다. 처음 시작할때는 운동 장소까지 걸어갈동안 땀이 날만큼 더웠는데 이젠 긴 체육복을 입고 해야할만큼 날씨가 쌀쌀해졌다. 운동량도 조금 늘었다. 줄넘기 천백개 + 윗몸일으키기 60개 + 팔굽혀펴기 50개 + 줄넘기 천백개 전체 시간은 여전히 30분 정도.. 확실히 몸은 정직하다. 처음에 30개도 허덕거리던 팔굽혀펴기도 이제 50개가 그렇게 힘들지 않고 6팩도 조금씩 윤곽을 들어 내고 있다. 운동은 힘들지만 그 성과가 바로 눈에 보여서 좋다.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일단 오늘 저녁은 회식이라 힘들듯.. 최소한 일주일에 4회는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초하류's Story 2010.09.30

운동 2주째

줄넘기 천개로 시작했던 운동이 2주째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 운동 순서도 제법 자리가 잡혔다. 줄넘기 천개 -> 윗몸일으키기 50개 -> 팔굽혀펴기 40개 -> 줄넘기 천개 이렇게 한셋트를 하는데 30분에서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땀도 적당히 나고 운동한 기분이 든다. 팔굽혀펴기는 첫주에 30개로 시작해서 이번주에 40개까지 늘리는데 성공했다. 겨우 2주했다고 많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처음 시작할때 운동하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뻐근하던게 사라진걸 보면 몸이 꽤 적응한것 같다. 그리고 어제는 처음으로 줄넘기 2000개를 하는동안 한번도 걸리지 않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 역시나 몸은 정직하다. 간단한 줄넘기 조차도 자주 할때와 그렇지 않을때..

초하류's Story 2010.09.15

운동이 살길이다

이제 30대도 후반이다 작년 중반부터 좀 힘든 프로젝트 하면서 운동을 끊었더니 정말 눈에 뛰게 체력이 뚝뚝 떨어졌다 무슨 터보단 3500cc 쿠페 풀악셀 밟은것마냥 눈에 보이게 체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로 하고 줄넘기를 샀다 오늘은 첫날이니까 가볍게 천개 라고 하고 싶지만 땀이 비오듯한다 다시 체력을 되찾자 세월에게서 힘든 프로젝트에서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초하류's Story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