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애플의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

초하류 2018. 1. 24. 15:20

드디어 우리나라에 정식 애플스토어가 들어온다. 요즘 간간히 광고도 눈에 뛰는데 이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



아이폰 3GS부터 스마트폰은 계속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지금도 아이패드, 애플티비 사용하는 나름 애플파지만 이 광고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애플 디바이스로 한글을 타이핑 하다 보면 실제로 받침있는 글자가 광고의 바ㄴ 처럼 제대로 표시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런 오류 뿐만 아니고 글이 좀 길어 지면 전체 적으로 무척 느려지기도 한다. 애플 디바이스로 짧은 메모는 사용하지만 가끔 매체에 기고할 글을 적거나 좀 긴 글을 적어야 할때면 이 문제 때문에 애플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노트북을 가지고 다닌다. 너무 너무 불편하다. 2바이트 문자에 대해서 뭔가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는 느낌이랄까?


이런 기본적인 문제는 당연히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 iOS가 판올림 될때마다 이런 문제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스토어가 들어 오는것도 좋고 출시 제품을 빨리 구매 할 수 있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정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