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중량천은 살아 있다.

초하류 2008. 4. 18. 10:38

바쁜 아침 출근길 중량천을 넘어 가는데 물이 넘실거리고 난리가 났다. 뭔가 싶어서 다리 아래를 봤더니 손바닦보다 더 큰 물고기가 우글 우글..

어릴적 시골에서 천렵질 좀 해봤자민 이렇게 큰 물고기때는 예전 그 시절에도 흔한것은 아니었다.

물이 조금씩 깨끗해 지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