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공교육 붕괴, '진상 학부모'만의 문제일까요?

초하류 2026. 5. 12. 00:33



우리나라 공교육 문제 많습니다. 선생님들이 나와서 성토 하는 것 다 일리가 있습니다

일명 진상 학부모들, 저도 실제로 겪어 봤고 같은 학부모로서 피해도 입어 봤기 때문에 완전 공감 합니다

그런데 고객을 상대하는 업종 중에서 진상을 상대하지 않는 곳이 한군데라도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 고객중 진상은 일부고 그 진상 고객을 처리 하는것도 그 회사의 능력입니다.

학교는 그 진상 학부모와 무개념 학생들로부터 공교육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만약 어떤 회사에서 점장이나 사업장 관리 책임자가 진상 부리는 고객에게는 찍소리 못하고 실무자에게 모든 문제를 떠넘겨 버린다면, 그 회사나 서비스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학과장, 교감, 교장 등 일명 '장'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 들이 과연 학교라는 일터에서 본인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 진상 학부모와 무개념 학생들이 당신의 일터를 망가트리고 있을때 뭘 하셨나요~ 교권이 땅에 떨어지고 소수의 진상 학부모와 무개념 학생들이 공교육을 무너 뜨리고 있을때 나몰라라 평교사들에게 문제를 던져 버리고 눈을 감고 계셨던건 아닌가요?

지금 목소리를 높이는 선생님들의 문제 제기 속에 교육기관 자체의 결함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은 선생님들과 학교는 절대 선이고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오직 진상 학부모와 무개념 학생들 때문만인 건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