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3

간단한 갤럭시탭 사용기

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갤럭시탭을 구입 잠깐 만저 본 소감 1. 역시 크기가 어정쩡함 2, 터치감이 향상되긴 했지만 아이패드에 비해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원하는 지점이 정확하게 선택 되지 않을때가 많음) 3. 액정이 노란색이 감돌아 조금 답답해 보임(웹을 볼때 더 답답함 동영상에서는 그런 느낌이 덜해짐) 4. 콘센트 등 주변 기기가 너무 대놓고 배낌질 5. 7인치 카메라 조금 웃김.. 6. 가볍고 사이즈도 작고 진짜 양복 속주머니에 들어감 7. 브라우져 속도는 쾌적한 편이나 해상도가 800*600 임(아마 앱이 실행 될때는 해상도가 800*600으로 작동 하는 듯..) 8. DMB나 아이나비앱, 동아프라임 사전등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매리트가 있어 보임 9. 뭔가 조금 불안정함(사자마자 웹에 접속했는데 ..

시작부터 지는 싸움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애플이 열어젖힌 타블릿PC라는 신시장에 삼성은 크기가 조금 더 작은 카피본으로 맞서고 있다. 갤럭시탭은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라는것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아이패드 wanna be가 너무나 노골적이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선지 아이패드의 한국 상륙이 지지부진한 사이 어제 전격적으로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예상한데로 아이패드는 7인치라는 크기를 휴대성이라는 부분의 장점으로 강조했고 T맵을 장착한 K5 행사차량을 통해서 네비게이션 기능을 강조했다.(발표에 나선 신종균 사장은 예의 그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 갤럭시탭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펼쳤지만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낼때 받은 감동이나 제품이해보다는 어쩌라구 하는 느낌이 더 강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건 그야말로 타블릿PC라는 제품의 본질을 전혀 파악하고 있지..

IT이야기 2010.11.05

7인치 갤럭시탭에 보내는 의혹의 시선

아이패드를 처음 발표 했을때 수많은 애플의 경쟁사에서 아이패드는 단지 아이폰을 크게 만든것에 불과하다며 실패를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예측과 비아냥이 부끄럽게도 아이패드는 매가히트중이며 현재도 날개 돋힌듯 팔려 나가고 있고 노트북의 판매랑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아이패드의 이런 호응에 자극을 받은 탓인지 많은 벤더들이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속속 발표 했지만 상용화된것은 갤럭시탭 정도 입니다.그런데 아이패드에 비해 갤럭시탭은 7인치로 발매가 되었는데 삼성의 입장은 10인치에 가까운 아이패드보다 휴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7인치로 설계했다는것이며 실제로 광고영상에서도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스티브잡스는 7인치 제품들은 경쟁력이 없어서 DOA할꺼라고 언..

IT이야기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