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2

V8 absoulte(앱솔루트) 사용기

​청소기를 바꿨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청소기는 다이슨 DC26 이었습니다. 한 5년 동안 사용했는데 명성에 걸맞게 고장이나 흡기력 저하 없이 잘 썼습니다. 그런데 청소기를 바꾸고 싶은 일명 지름신이 내렸습니다. 다들 그렇듯이 지름신이 내리고 나면 지름을 합리화 하기 위해 스스로 여러가지 이유를 만듭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지름이라는 자가당착에 도달하기 위해 아래의 몇가지 이유를 쥐어짜냈습니다. 1. 이 청소기를 보관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공간을 줄이고 싶다.2. 아이가 크고 여기 저기 뭔가를 흘리는 일도 많은데 그때마다 청소기를 꺼내서 코드를 꼽고 청소기를 돌리는게 너무 귀찮다. 더 찾아 내고 싶었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사실 사용하던 다이슨 청소기도 더없이 좋은 녀석이었거든요.. 아 힘들어.. ..

다이슨 청소기 DC26 시티알러지

그동안 써오던 진공청소기가 사망 새 청소기를 코스트코에서 다이슨 DC26 시티알러지로 구입했다. 구입 가격 : 569,900원 사용기조립 하는데 의외로 가격에 비해서 조금 허접해 보여서 실망스러웠음. 플라스틱이나 만듬새가 기대보다 정교하지 못한 느낌. 청소에 사용하는 바의 플라스틱은 허접함의 끝을 보여줌 청소막대 앞의 대는 기존 청소기에 달린것 같은 바퀴나 각종 복잡한 장치 없이 말그대로 간단한 플라스틱 입구로 되어 있고 움직이지도 않게 고정되어 있음. 청소기 작동 스위치도 본체에만 달려 있어 끄고 켜는데 어려움이 있음 작은 사이즈여서 기존 청소기가 무거워서 쓰기 힘들다던 와이프는 마음에 들어 함 작동 시키면 엄청난 소음과 함께 본체 뒤쪽으로 선풍기에 필적하는 후폭풍이 발생함. 아주 깨끗하게 미세먼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