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입자물리학자 김상옥교수와 디자이너이자 타이포그래피 연구자 유지원씨가 한편씩 쓴 컬럼 모음집입니다.
김상옥 교수는 물리학에 대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 하고 글을 많이 써왔던 분이지만 예술과 접목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평소보단 형이상학적인 글이 되어 버린것 같고 유지원씨는 처음 접하는데 원래가 글 자체가 형이상학적이어서 글들이 있어 보이는데 쉽게 읽히지 않고 읽어도 머릿속에 특별히 남거나 하지를 않네요
고를때의 기대감이 읽고 난 후에 아쉬움으로 남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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