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사언절구

미션임파서블3 사언절구

초하류 2006. 5. 15. 12:43


잭나이프 날카롭게 오토바이 돌릴적에
양손에는 권총들고 등뒤에는 비둘기때

불가능한 임무없던 이편에서 탈출하여
원작느낌 더가까운 삼편개봉 하였구나

시작부터 종횡무진 톰크루즈 펄펄나니
불가능은 아니라도 엄청힘든 임무건만

물미터진 이도령이 사서삼경 외우는가
일필휘지 어디한곳 막힘없이 풀리는데

사서삼경 외우는일 분명쉽지 않건만은
워낙술술 외워내니 김빠지기 쉬웠건만

신묘하다 감독실력 연출한번 볼라치면
숨쉴틈이 전혀없고 비교블가 스펙타클

스리슬쩍 했다치고 과감하다 생략법에
또박또박 장르특성 즈려밟아 가는차에

앞뒤따질 여유없고 딴생각할 틈이없어
영화보는 두시간이 어찌간질 모르겠네

그렇지만 아무래도 주제가가 이상한데
의자에서 일어날제 익숙하다 저주제가

귀기울여 잠시듣고 입에한번 흥얼하니
놀랍구나 머릿속에 영화장면 남질않네

명령통지 연기나며 오초만에 사라지듯
스포일러 방지하려 특수장치 한듯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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