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기 감상기

[Util] MS표 아이튠 Zune

초하류 2009. 9. 21. 20:53

MS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하지만 가장 창의적인 기업은 늘 애플의 차지였습니다. MS가 철저하게 팔릴수 있는 제품을 팔릴만큼만 만든다면 애플은 할 수 있는한 최선의 제품을 최대한 멋지게 만든다고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애플을 MS의 R&D 센터라고 비꼬는것은 괜한 이야기가 아닌셈입니다. MS의 윈도우는 Mac의 어설픈 카피본 처럼 보일 정도니까요

그리고 21세기가 되자 애플이 아이튠으로 미디어사업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MS로서는 그걸 그냥 보고만 있기는 힘들었을듯 합니다. 그래서 아이팟의 대항마로 ZUNE HD을 출시하고 아이튠즈의 대항마로 ZUNE을 발표했네요

아직 한국어 버전은 릴리즈 되지 않았지만 멋지다는 이야기에 급하게 깔아서 써봤는데 꽤 괜찮습니다.

음원 파일들을 테그로 정리해서 앨범아트와 함께 정리해 주는 기능은 단지 음원 재생용으로 너무 큰 용량(450M)를 눈감아 주기에 충분합니다.


어렵사리 설치 하고 나면 위와 같은 첫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새로 추가된 음악파일의 앨범아트와 제가 들은 음악파일의 앨범아트가 멋지게 디스플레이 됩니다. 이중에 한 앨범을 더블 클릭 하면 아래와 같이 보유 음원의 앨범아트가 배경으로 멋지게 들어간 화면에서 음원이 플레이 됩니다.


Collection 버튼을 클릭 하면 아래와 같이 마티스트 장르 앨범 노래 플레이리스트 등의 뷰로 보유 음원에 접근 하고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도중 아래와 같이 플레이어의 크기를 줄여서 화면 귀퉁이에 뛰워 놓을 수도 있네요..


만약 국가설정을 미쿡으로 변경 한다면 특정 음악파일의 경우는 해당 아티스트의 아티클과 함께 ZUNE에서 음원을 조금 들어 보고 구입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더군요


어떤 회사라도 뭔가 터닝포인트가 있기 마련인데 MS는 Window7으로 좋은 소리 많이 듣더니 ZUNE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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