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류's Story

거의 두달여의 방황 그리고 필터 두장

초하류 2005. 10. 27. 14:50
갑자기 든 렌즈 뽐뿌에 18-55와 28-105를 교환 하고 다시 집사람에게 10만원을 빌리는 무리수까지 둬가며 40mm Limited를 구입했다가 처음으로 되돌아 왔다. 40mm를 팔고 18-55를 재구매했다.

이젠 정말 맘 잡고 장터 그만 들락 거리고 그냥 50mm와 18-55로 차분히 사진 찍는 모드로 들어 가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방황의 끝에는 항상 수확이 있는 법 판 가격에 그대로 되 샀건만 CPL필터와 ND8필터가 덤으로 따라 왔다.

ㅎㅎ 우울해 지기만 하던 기분이 살짝 업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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