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잡담

왓비컴즈의 어이없는 인터뷰 내용

초하류 2010. 10. 12. 10:00
승자이니 얼마나 기쁘겠느냐. 고소를 취하해 달라?

어떤 사람이 길을 걸어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난데 없이 복면을 쓴 괴한이 칼을 들고 덤빈거죠 처음엔 도망갔는데 이 칼을 든 무리가 점 점 더 많아 지는거에요..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앞에 가는 놈 도둑놈 뒤에 가는 놈 경찰 이러면서 어떤 사람에 대해 나쁜 소문까지 퍼트렸어요

결국 도망가던 사람은 도망가기를 멈추고 경찰에 고소하고 자신은 도둑놈이 아니며 뒤에 따라오던 놈도 경찰(?)이 아니라고 밝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결국 복면 쓴 사람들의 말은 사실이 아니란 것이 밝혀진거에요. 이럴때 그 어떤 사람이 승자라서 아 이겼다~~ 하고 복면 쓴 사람을 용서해 줘야 하나요?

실험에 의하면 어떤 사람에게 근거없는 악의적 소문을 내면 그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사실을 밝혀도 20%의 사람들에게는 그 악의적 소문이 남는다고 합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타블로에게 타진요들은 사실상 목숨을 끊으러 덤벼드는 복면쓴 강도와 같은 셈인데 이 복면강도가 갑자기 복면을 벗더니 너가 이겼다. 얼마나 기쁘냐 이제 나는 갈테니 나를 놓아 다오 이러면 말이 될까요?

나이가 53세나 되시는분이 이런 정신상태로 세상을 살아 오셨다는게 정말 불가사의하게 느껴질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