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로그인 정책이 필요하다.

초하류 2012. 11. 29. 20:12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입니다. 이제 PC로만 사용하는 서비스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PC도 집에서 회사에서 2~3대씩 사용합니다. 거기다가 스마트폰에 테블릿PC까지 다수의 기기들로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로그인정보를 관리하고 패스워드를 변경 하는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제로 예를 들자면 제가 사용하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패드, 그리고 와이프의 스마트폰까지 총 3대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한번 변경 하면 이 세대는 모두 비밀번호를 변경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니까 비밀번호는 변경 하는 것이 점점 더 불편해 집니다. 지금의 로그인 정책은 현재가 아닌 네트웍은 PC로만 접속하던 옛날 옛날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사용패턴에 최적화 되었을리가 없죠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네이버의 예를 든다면 PC에서 로그인 하는 것은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되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같은 경우는 그 기기 자체를 등록 하는것으로 로그인 방식을 변경 하는 것입니다. 맥어드레스를 사용하면 쉽겠죠?


그러면 비밀번호를 변경 하고 일일이 그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기들 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줘야 하는 불편함도 없어질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