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기 감상기

블루투스 리시버 Q8

초하류 2015. 3. 6. 13:24

​집에 있는 5.1채널 홈씨어터를 쓰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집에 가서도 컴퓨터를 켜지 않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어도 그냥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들었다. 물론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스피커로 들을 수 있지만 컴퓨터를 켜기도 앞에 앉아 있기도 귀찮았다.


그래서 스피커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해줄 블루투스 리시버를 찾아 보았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많이 있으니 이런 제품도 많을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았지만 리시버를 많지 않았고 가격도 비쌌다.


그러다 중고나라에서 개인이 직접 사다 판다는 이름 모를 중국 제품 블루트수 리시버를 2만팔천원에 구매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기 때문에 음질도 좋고 충전중에도 작동 하고 충전이 끝나면 내장 베터리로도 작동 한다. 마이크로 SD카드에 Mp3파일을 담아 슬롯에 꽂으면 바로 재생도 가능하다.


이런 제품을 이 가격에 만들어서 팔 수 있는것이 중국의 힘인것 같다. 마음같아서는 내가 수입해서 팔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