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가 김제동의 출연료를 꼬투리 잡았다는 기사인데 하필 조선일보에서 보도 했다
요지는 8월까지 441억 적자인 KBS가 김제동에게 회당 35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하는것은 지나치다라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출연자의 출연료가 고액이라고 이야기 하려면 비슷한 급의 출연자와 비교해야 싼지 비싼지 알수 있을텐데 그런 이야기는 없고 대뜸 KBS가 적자라는 이야기가 타이틀이다
그럼 KBS적자의 얼마 만큼이 김제동의 책임이길래 441억을 들 먹이는걸까?
국민의 피와땀은 김제동만 가져가는것이 아니고 KBS에서 구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가져가고 있다. 김제동만 문제 삼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김구라나 박명수 같은 연예인들이 받는 출연료와 비교해보아도 오히려 저렴한 출연료라고 느껴질 정도다
KBS노조는 개별 출연자의 출연료같은 지엽적인것보다 지난 9년동안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하며 저지른 반언론적인 작태의 반성이 훨씬 더 필요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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