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류's Story

나에게 ..

초하류 2007. 10. 11. 17:06

벌써 약해지려는 나에게 말한다.

힘을 내야지

떠난지 이제 한달인데 벌써 뒤를 돌아 보려는 나에게 말한다.

힘을 내야지, 지금을 견뎌 내야지..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혼자서 아프게 다짐해 본다.


이제껏 할 수 있는 일만 골라서 해왔던 나를 버리고


할 수 없을것 같은 일에 힘껏 부딪혀 보자


후회를 남기기 보다는 실패를 경험하는 쪽을 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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