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류's Story

반성문

초하류 2007. 9. 12. 22:23
마눌님이 새 시계까지 사주시고 구두도 사주셨는데도 친구와 술자리가 길어졌고 10시가 넘은 시간에 마눌님의 귀가종용 전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새벽 2시가 되어서야 택시로 귀가 하여 하늘같은 마눌님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필요없는 지출로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부에 누를 끼치게 만들었습니다.

깊이 반성 하고 있아오니 하해와 같은 아량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기를 간청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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