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친재벌 카이스트교수의 현정부 비판

초하류 2017. 12. 10. 12:5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1&aid=0002875712

이병태라는 카이스트 교수가 현 정부의 재벌규재를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현실이 우려스럽다고 글을 기고했다



이 교수의 논리는 간단하다. 재벌 기업은 돈 많이 준다. 중소기업을 살리자는데 재벌이 적은게 문제다. 재벌을 늘리자~

일감 몰아 주기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사업을 얼마나 막고 있는지, 정치권과 결탁해서 얼마나 많은 정경유착을 일으키는지, 온갖 꼼수로 자식에게 승계하지 않고 상속세를 내지 않고 탈세하고, 얼마 되지 않는 지분으로 전체를 흔드는지 자기 알바가 아닌가 보다.

전 세계에 우리나라만 존재하는 재벌이라는 제도는 가난했던 우리나라 경제에 스팀팩으로 작용한 면이 없지 않지만 매딕 없이 스팀팩만 쓰다가는 결국 자승자박일수밖에 없다

저 카이스트교수가 나같은 범부도 아는것을 모를 가능성은 제로에 한없이 수렴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대강을 찬양한 교수들 처럼, 자원외교를 선전한 행정가들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쌓은 지식을 가지고 정부를 공격하는 전문가들.

책임지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저 전문가들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