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국민과 사법부가 나치라고 말하는 자한당

초하류 2019. 4. 26. 09:07

자유당소속 의원 67명과 그외 무소속 의원 3명을 더해 70명이 박근혜씨의 현집행정지 청원서를 경찰에 지출했다고 한다



내용인 즉슨 전직 대통령과 비교해서도 처우가 형평성이 없고 이를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은 나치 당시 아우슈비치를 묵인한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 청원서의 내용은 한마디로 황당하기 그지없다

박근혜씨를 다른 전직 대통령들의 처우에 비교하는 것은 그녀가 저지른 죄의 경중은 따지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엄연한 법치주의 국가에서 죄의 경중에 따라 처벌의 무게가 달라 진다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내용아닌가?

아우슈비치 운운은 더 황당하다. 박근혜씨를 아우슈비치에 비유한다는 것은 그녀의 처벌을 결정한 법원과 촛불혁명의 주역인 국민들에게 나치라고 말하고 싶은것인가?

아우슈비치는 인종 차별을 넘어 한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으로 내몬 곳이다.

박근혜씨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단지 박근혜이기 때문에국민들의 요구를 받아 사법부가 심판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은것인가?

수많은 자국 국민과 사법부를 전범에 비유하는 자들이 소위 국민들을 대표해서 법을 만드는 국회읭원이라니 세상에 이보다 더 황당한 일이 또 있을까?

자한당은 국회의원이라는 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

https://m.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c0488ee4b0764d31daec03?c5n#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