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조선일보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초하류 2019. 7. 17. 18:33

조선일보는 늘 상대적 강자에게 붙어서 성공해 왔습니다.

누가 강자인지 판단 되면 자신들이 보유한 최고의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가장 최선에 최선을 다해강자를 찬양합니다. 그게 나라를 식민지로 만드는 일본이건 공산주의자건 독재자건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들은 누가 강자인지 정확하게 판단해왔고 그 강자가 무릅을 치고 감탄할만큼 혁식적으로 찬양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얼핏 쉬워 보이지만 한번 한번 결정에 자신의 모든것을 걸어야 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어서 누구나 이런 방식으로 성공하는 것이 가능하진 않을꺼 같습니다.

이번 일본의 경제제재에 대해 조선일보는 우리나라 보다 일본이 강자라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그들은 이번에도 정확하게 판단한걸까요? 우리나라판의 제목을 더욱 선정적으로 바꾸고 굳이 댓글까지 번역해서 일본 야후에 거는 창의적인 이들의 일본 찬양이 이번에도 성공할까요?

이번에는 조선일보의 오판이길~ 그리고 늘 하이리스크에 대한 하이리턴을 누려왔던만큼의 반대 급부로 리턴을 받았으면 하네요. 예를 들면 폐간 같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