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뽐뿌 받고 마눌님이 크리스마스 선물겸 결혼 기념일 선물로 윤허를 내려 주서서 산 산 Me Super 첫롤을 어제 인화 했다.
결과는... 거의 개망신 수준..
디카만 써 왔지만 나름대로 6년 정도 사진을 취미로 해왔는데.. 이건 거의 안습니다.
핀이 나간건 그렇다 치더라도 노출이 거의 맞지 않는 사진들은 정말 스스로가 부끄러워질 정도다.
한참을 사진을 들고 망연자실해 있다가 내린 결론
1. A 모드와 M 모드를 헷갈려서 아무렇게나 셔터를 누른것 같다.
Me Super는 A 모드와 M 모드가 있는데 이게 모드 다이얼이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A 모드에 놓는다는게 M 모드에 갈 경우가 있는데 아마 그렇게 M 모드에 두고 그냥 찍어 버린 사진이 꽤 되는듯 하다. 결과는? 노출 완전 부족.. --;;
2. 노출고정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Me Super는 A 모드가 있는 카메라지만 노출은 고정이 되질 않는다. 무조건 셔터 누를때 중앙측광만 하기 때문에 반셔터가 의미가 없건만 아무 생각없이 반셔터로 노출이 고정됐다고 생각하고 찍은 사진도 있다.
결과는? 노출 완전 부족 혹은 완전 오버..
그동안 최신형 바디의 도움으로 아무렇게나 찰칵 거려서 그중에 고른 사진들을 흐뭇하게 보며 그것이 내 실력이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쪽팔림의 바다에 꼴깍 익사해 버릴 지경이었다.
이번 첫롤을 찍으면서 느낀 다른 몇가지는 집중적으로 사진을 찍는 이른바 출사가 아니라면 24판 필름을 다 찍는것도 상당히 버겁다는 것과 이렇게 뛰염 뛰염 찍어서는 감을 익히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정신 집중하고 한판 쫙 찍어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평소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다시 istDs로 변경 됐다. T..T
결과는... 거의 개망신 수준..
디카만 써 왔지만 나름대로 6년 정도 사진을 취미로 해왔는데.. 이건 거의 안습니다.
핀이 나간건 그렇다 치더라도 노출이 거의 맞지 않는 사진들은 정말 스스로가 부끄러워질 정도다.
한참을 사진을 들고 망연자실해 있다가 내린 결론
1. A 모드와 M 모드를 헷갈려서 아무렇게나 셔터를 누른것 같다.
Me Super는 A 모드와 M 모드가 있는데 이게 모드 다이얼이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A 모드에 놓는다는게 M 모드에 갈 경우가 있는데 아마 그렇게 M 모드에 두고 그냥 찍어 버린 사진이 꽤 되는듯 하다. 결과는? 노출 완전 부족.. --;;
2. 노출고정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Me Super는 A 모드가 있는 카메라지만 노출은 고정이 되질 않는다. 무조건 셔터 누를때 중앙측광만 하기 때문에 반셔터가 의미가 없건만 아무 생각없이 반셔터로 노출이 고정됐다고 생각하고 찍은 사진도 있다.
결과는? 노출 완전 부족 혹은 완전 오버..
그동안 최신형 바디의 도움으로 아무렇게나 찰칵 거려서 그중에 고른 사진들을 흐뭇하게 보며 그것이 내 실력이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쪽팔림의 바다에 꼴깍 익사해 버릴 지경이었다.
이번 첫롤을 찍으면서 느낀 다른 몇가지는 집중적으로 사진을 찍는 이른바 출사가 아니라면 24판 필름을 다 찍는것도 상당히 버겁다는 것과 이렇게 뛰염 뛰염 찍어서는 감을 익히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정신 집중하고 한판 쫙 찍어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평소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다시 istDs로 변경 됐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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