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기 감상기 379

Optoma P1이 TV를 대신할 상인가~

영화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굳이 영화를 좋아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크고 화질 좋은 티비를 원합니다. 하지만 크고 화질이 좋은 티비는 늘 무척 비싸죠.. 요즘은 65인치 티비도 대중화 되었지만 티비는 늘 거거익선 더 큰것을 원하게 됩니다. 영화를 좋아 한다면 더 큰 티비에 끌리게 마련이죠 저는 32인치라는 작은 티비에 프로젝터를 사용해서 이 대화면에 대한 갈증을 체웠습니다. 본격 DVD 해상도 대응인 854x480이라는 변태적인 해상도의 벤큐 W100에서 FHD 프로젝터인 벤큐 107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더랬죠. 그런데 55인치 티비로 바꾸면서 프로젝터를 잠시 접었습니다. 아이가 태어 나니까 티비가 있는데 프로젝터를 꺼내는 일이 번거로워졌고 사용빈도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럴바에는..

오큘러스퀘스트 horizon workrooms 간단 체험기

오큘러스퀘스트 가진 직원들과 함께 Facebook에서 런칭한 오큘러스 horizon workrooms를 간단하게 체험해 보았습니다. 오큘러스퀘스트를 사용한 직원이 2명 그리고 오큘러스없이 노트북 웹캠으로 참여한 직원 1명이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오큘러스 한대는 화면공유를 사용해서 회의실 TV에 스트리밍해서 참관(?)하는 직원들이 VR회의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가상화면은 이렇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모양세 입니다. ㅋ 기본적으로 오큘러스퀘스트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서 화상회의처럼 목소리 전달은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PC에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오큘러스 가상 화면 내에서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통해 VR 내부 가상화..

구글티비에서 KODI가 실행이 안될때

구글티비에 코디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갑자기 코디를 클릭하면 아무런 이유없이 실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방법이 없어 삭제하고 다시 설치를 했는데 그럴때마다 복잡한 설정을 다시해야해서 엄청 귀찮았는데 설정에서 캐시만 삭제해주면 실행이 되더군요 캐시 삭제방법은 구글티비 오른쪽 끝의 관리 버튼을 선택합니다 옵션에서 설정을 선택합니다 설정을 선택하면 설정 하위 메뉴가 표시됩니다 이 설정 메뉴중 앱을 선택하면 구글 티비에 설치된 앱들이 표시 됩니다 여기서 KODI를 선택하면 KODI 설정메뉴들이 표시됩니다 이 하위 메는들중 캐시삭제를 선택하면 캐시가 삭제됩니다 캐시를 삭제하더라도 기존 KODI의 설정이나 플러그인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캐시를 삭제하고 나면 정상작동 됩니다

UBK90 사용기

5~6년 쓰고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blu-h5000이 오랜만에 보려고 넣은 신세계 블루레이 디스크를 뱉아 냅니다. 또 이런다.. 눈쌀을 찌프리며 전원 스위치를 뺐다 다시 끼웁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찰카닥 틱 작은 한숨 소리를 뱉아 내더니 트레이를 열고 디스크를 뱉습니다 다시 블루레이 디스크를 넣고 트레이를 밀자 디스크가 들어갔습니다. 1~2초 뭔가 돌아 가는 작은 소음이 나더니.. 다시 디스크를 뱉습니다. 왜 이래.. 고장났나? 마눌님이 즐겨 듣는 바이올린 곡 씨디를 넣습니다. 음악은 잘 나옵니다. 딸아이가 어릴때 보던 디즈니 명작동화 DVD를 넣어 봅니다. 피터팬도 쌩쌩 잘 날아 다닙니다. 그런데 신세계 블루레이 디스크는 자꾸만 뱉아 냅니다. 눈에 안 보이지만 스크레치가 났나? 가장 최근에 산 ..

방탈출 1인용 가격으로 즐기는 VR 방탈출 The Room

방탈출은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밀폐된 장소에 여러명이서 장시간 진행하는 형식이라 언택트 시대에는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하지만 VR로 한다면 어떨까요? VR은 게임속 이런 저런 물건들을 조작할 수 있고 공간을 돌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방탈출이라는 장르와 잘 어울립니다. 방탈출 형식의 게임도 꽤 많이 출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VR 기기를 쓰고 혼자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모험을 하면서 퍼즐을 푸는 방탈출의 묘미를 느끼기 어렵죠 그래서 VR 방탈출을 여러명이서 같이 하는 방법을 한번 고민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VR 기기는 오큘러스이고 방탈출 게임은 The Room이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우선 오큘러스퀘스트에는 두가지 모드로 게임을 진행 하는 사람이 보는 화면을 같이 볼 수 있는 장치가..

전기차 사용기

4박 5일 동안 전기차를 타보니(코나ev) 자동차로서의 성능은 전기차가 압승 엔진으로 인한 진동도 소음도 없이 엄청난 토크로 가속됨. 엑셀이 완전 가벼움 조향은 내연기관과 차이가 없거나 조금더 안정적임 버튼으로 조작되는 기어는 불편 기존 기어봉이 더 직관적 브레이크는 회생제동으로 적응이 필요함 충전소 찾기가 주유소보다 어렵고 충전 과정도 복잡 충전 방법과 인프라 확장 필요 50%에서 80%까지 충전(400키로 운행가능)에 대략 25분 정도 걸림 주유소보다 물리적 제약이 현저히 적고 도입이 용이하기 때문에 충전 인프라 확장은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일듯 개인주택에서 충전 인프라 갖출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전기차가 확실히 유리할듯

리더의 TODO - 스토브리그

우리는 흔히 리더의 덕목중 인격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는 희생하고 조직원들에게 인간적으로 인정 받아야 하고.. 등등 그리고 정치죠~ 누구와 누구가 라인이고 누구를 밀어주고 어디에 줄을 서거나 세우고 그런데 리더가 해야 하는 일은 그런걸까요? 기존의 리더쉽을 보면 리더는 마치 실무진들이 하는것 처럼 명확하게 어떤 일을 하지는 않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토브리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리더는 인간적인 면도 필요하지만 실무에서 일하는 여타 직원들처럼 기능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단순히 우리팀이 내년에는 더 나은 팀이 됩시다~ 그 방법을 한번 가지고와 보세요가 아니라 팀이 이길 수 있는 실제 방법을 리더가 고민해야 한다. 그 고민의 깊이와 디테..

가격대 성능비 혜자 노트북 백팩 씽크패드 전문가용 백팩 ( 4X40Q26383 )

요즘은 직급 고하를 막론하고 직장인들도 백팩을 많이들 씁니다. 저도 평소에 책이다 아이패드다 잡다한것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어서 백팩을 사용하는데요 기존에는 쎔소나이트에서 12만원에 구입한 백팩을 3-4년동안 들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조금 큰 감이 있고 무엇보다 전철에서 무릅에 올려 놓으면 메고 다닐때는 도움이 되는 매끄러운 등판 재질때문에 자꾸만 미끄러져서 불편하더군요 라고 쓰고 싫증이 났다라고 읽습니다 그러다가 씽크패드에서 판매중인 백팩을 우연찮게 보게 됐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다양한 수납기능에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저렴하더군요. 무엇보다 새제품 ㅋ 게다가 결정적으로 제 x1 카본과 깔맞춤도 되니까~ 뭐 이정도면 지르는데 따른 모든 준비가 끝난셈죠. 이미 마음속에선 질러져 있고 물질적 후조치만..

사진 한장 없는 오큘러스퀘스트2 airlink 사용기

오큘러스퀘스트2는 1보다 해상도가 50%가량 증가했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1이 한쪽 눈당 1440*1600 해상도 였는데 오큘러스퀘스트2는 한쪽눈 당 1834*1920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수치상으로는 증가했지만 실제로 사용했을때 와 할만큼 큰 차이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자체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들은 어차피 하드웨어의 한계상 간략한 이미지로 만들어져 해상도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해상도를 느끼기 위해서는 고해상도가 지원되는 pc링크를 활용해야 하는데 버추얼데스크탑에 익숙해져 유선링크를 사용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마저도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큘러스퀘스트 자체에서 에어링크라는 형식으로 pc와 무선연결을 네이티브로 지원하..

절반의 성공 Gan 65W PD 고속멀티충전기(CZC-650)

노트북을 사면 늘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는 업무상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노트북을 고를 수 밖에 없습니다. LG 그램의 대활약으로 요즘 노트북은 14인치도 1키로 근처대가 많습니다. 제 노트북도(X1 carbon 6세대) 1.18kg으로 상당히 가벼워 휴대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만... 문제는 어뎁터 입니다. 노트북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얇고 가볍게 진화 하고 있는데 어뎁터는 그 속도를 전혀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노트북들은 가벼우면서도 베터리로만 최소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X1 carbon 6세대도 스펙상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실사용에도 사내 회의에서는 베터리 걱정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