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로 구글티비 쓰기 사용기를 올렸더랬습니다.
근데 그 사용기를 올릴때는 분명히 안돼서 아쉬운점에 적었던 내용중 아주 크리티컬한 부분이 갑자기(?) 왠지 모르지만 해결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가전 제품 HDMI 단자에는 CEC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EC는 Consumer Electronics Control의 약자로 쉽게 말해서 연결한 제품끼리 리모컨이 공유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구글티비를 hdmi단자에 연결해놔도 hdmi단자에서 구글티비가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이 안됐고 당연히 리모컨도 티비 리모컨이 아닌 구글티비 리모컨을 써야 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몇일전부터 구글티비가 연결된 hdmi 단자가 반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반응을 안하던 hdmi 단자가 갑자기 ??티비라고 연결된 구글티비를 인식하기 시작한겁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티비 리모컨으로 작동을 해봤더니
헐 티비리모컨으로 구글티비가 아주 잘 작동 됩니다.
뭔가 LG가 다른 마음을 먹었고나 구글티비가 각성을 했거나 한것 같습니다.
어디서 들리는 카더라 소문에 애플티비처럼 구글티비 4K가 정발 된다고 하더니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요즘은 기기들이 멋대로 업데이트가 되니까 정확히 언제 왜때문에 이렇게 된곤진 모르겠지만 뭐 긍정적인 변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터치를 해봤지만 hdmi 연결된 기기 터치 안되는건 여전하네요. 아쉽~
이제 구글티비 리모컨은 서랍속에 모셔 놔도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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