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사프로 썰전에 출연중인 유시민 작가가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썰전을 하차 한다고 합니다. 유시민 작가는 흩어진 정보를 종합해서 대중들에게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정치권에 발을 딛고 부터는 뽀족한 창으로 변해서 상대방을 찌르기 시작햇습니다. 노무현은 대통령이라는 행정부 수반이 되었지만 스스로 만든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본적 없는 시민들의 무관심 혹은 지나친 순결주의에 치이고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지 않는 기득권 세력의 공격에 밀려 고분 분투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은 그런 상황에 분노했고 자신이 선택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날카로워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무현을 보내고 눈물을 삼키던 유시민은 몇차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