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면 늘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는 업무상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노트북을 고를 수 밖에 없습니다. LG 그램의 대활약으로 요즘 노트북은 14인치도 1키로 근처대가 많습니다. 제 노트북도(X1 carbon 6세대) 1.18kg으로 상당히 가벼워 휴대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만... 문제는 어뎁터 입니다. 노트북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얇고 가볍게 진화 하고 있는데 어뎁터는 그 속도를 전혀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노트북들은 가벼우면서도 베터리로만 최소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X1 carbon 6세대도 스펙상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실사용에도 사내 회의에서는 베터리 걱정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