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장 모욕을 느낄때는 언제일까? 노덕술에게 뺨을 맞은 김원봉의 심정은 어떤것이었을까? 온갖 특혜와 불법을 일삼던 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불법과 특혜는 나몰라라한체 타인을 손가락질 할 수 있다면 그 손가락질을 감내해야 할까? 그런 손가락질을 감내하는것이 어떤 유익이 있단 말일까? 그래서 나는 장관 등 고위 공직자에 대한 청문회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에 전반하장 금지법 신설을 요구한다. 적반하장 금지법의 취지는 간단하다. 남을 지적할때 자신을 되돌아 보라는 것이다. 만약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그 장관 후보에게 자녀의 대학교 입학에 대한 특혜에 대해 지적하려고 할때 자신이 그런 혐의나 잘못을 과거에 저질렀다면 불가능하게 하자는 거다. 재산 형성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었다고 하면 자신은 재산 형성과정에 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