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 취직 어렵다 살기 힘들다 야근이다 힘이들다 말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놀지 않으면 안돼는 사람들이 있다.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 뭔가 재미있는게 없나 눈을 반짝 반짝 빛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신 내리기 딱 적당한 체질의 사람인 것이다.
그렇다고 신이 아무렇게나 내리는것은 네버 절대 아니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고 떵물도 파도가 있는 법 신이 내리는것도 역시나 단계와 절차를 차차차 스텝밟듯 B Boy 몸풀듯 단계적으로다가 차근 차근 해 내려가는 법이다.
자 오늘은 그 그 신을 영접하는 차례 그 차례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우선 처음으로 들어오는 신은 바로 취미신 되겠다.
노상 야근에 밤샘근무를 밥 먹듯이 하다가도 어쩌다 티비에서 지나가다 웹페이지에서 문득 본 인라인이야 스노보드야 디카야 각종의 잼나는 것들을 본 순간 찌릿하는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미 당신에겐 취미신이 강림하는 것이다.
이 취미신은 강림하자 마자 요즘 인터넷 사용자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교세가 확산되고 있는 지름신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예전에는 취미신이 지름신으로 업그레이드 되는데 상당기간 시간이 소요되거나 업그레이드 되더라도 약한 정도의 믿음을 요구했다면 근래 들어서는 단시간에 거의 질럿에 비유되는 광신도적 분위기로 변모한다는것이 그 특징 되겠다.
일단 지름신을 한번 영접한 사람은 그 영향력에서 벗어날수 없는데 지름신을 모시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발급이 거의 필수로 여겨 지고 있으며 그 믿음의 정도가 심해지면 면식수행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면식수행을 한다는 점에서 폐인들과 혼동 하기 쉬운데 폐인들이 귀차니즘과 주침야활로 수입이 없는 지경에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면식수행이 이루어 진다면 지름신을 영접하는 신도들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여 지름신을 모시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될 면식수행을 스스로의 선택으로 행한다는데 큰 차이점이 있다 하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름신 신자들은 초기의 강렬한 믿음을 지속하지 못하고 서서히 다른신을 찾게 된다.
지름신을 모시는것은 지극히 강렬한 영적 물적 체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 지는 지경에 빠지기 쉽고 카드청구서의 압박과 주변인들의 비웃음 내지는 끈질긴 회유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때 온건한 쪽은 방출신을 맞이하여 심신을 추스리고 순간의 즐거움 대신 심신의 평안을 찾는 반면에 일부 과격한 지름신 신도들은 파산신을 맞이 하여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하겠다.
취미신과 지름신은 모시기에 따라서는 지극한 쾌락과 마음의 즐거움을 주어 신자들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 즐거움과 쾌락이 너무 강렬하여 수위를 조절하기 어렵다는 폐단이 있다
마음이 강건하지 못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지름신을 영접할때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는것 만으로도 지름신에 지나치게 빠지는것을 상당 부분 막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세겨 듣는다면 좀더 명랑한 지름교도로서 무리없이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것으로 신종신을 영접하는 순서와 주의점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 뭔가 재미있는게 없나 눈을 반짝 반짝 빛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신 내리기 딱 적당한 체질의 사람인 것이다.
그렇다고 신이 아무렇게나 내리는것은 네버 절대 아니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고 떵물도 파도가 있는 법 신이 내리는것도 역시나 단계와 절차를 차차차 스텝밟듯 B Boy 몸풀듯 단계적으로다가 차근 차근 해 내려가는 법이다.
자 오늘은 그 그 신을 영접하는 차례 그 차례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우선 처음으로 들어오는 신은 바로 취미신 되겠다.
노상 야근에 밤샘근무를 밥 먹듯이 하다가도 어쩌다 티비에서 지나가다 웹페이지에서 문득 본 인라인이야 스노보드야 디카야 각종의 잼나는 것들을 본 순간 찌릿하는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미 당신에겐 취미신이 강림하는 것이다.
이 취미신은 강림하자 마자 요즘 인터넷 사용자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교세가 확산되고 있는 지름신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예전에는 취미신이 지름신으로 업그레이드 되는데 상당기간 시간이 소요되거나 업그레이드 되더라도 약한 정도의 믿음을 요구했다면 근래 들어서는 단시간에 거의 질럿에 비유되는 광신도적 분위기로 변모한다는것이 그 특징 되겠다.
일단 지름신을 한번 영접한 사람은 그 영향력에서 벗어날수 없는데 지름신을 모시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발급이 거의 필수로 여겨 지고 있으며 그 믿음의 정도가 심해지면 면식수행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면식수행을 한다는 점에서 폐인들과 혼동 하기 쉬운데 폐인들이 귀차니즘과 주침야활로 수입이 없는 지경에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면식수행이 이루어 진다면 지름신을 영접하는 신도들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여 지름신을 모시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될 면식수행을 스스로의 선택으로 행한다는데 큰 차이점이 있다 하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름신 신자들은 초기의 강렬한 믿음을 지속하지 못하고 서서히 다른신을 찾게 된다.
지름신을 모시는것은 지극히 강렬한 영적 물적 체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 지는 지경에 빠지기 쉽고 카드청구서의 압박과 주변인들의 비웃음 내지는 끈질긴 회유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때 온건한 쪽은 방출신을 맞이하여 심신을 추스리고 순간의 즐거움 대신 심신의 평안을 찾는 반면에 일부 과격한 지름신 신도들은 파산신을 맞이 하여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하겠다.
취미신과 지름신은 모시기에 따라서는 지극한 쾌락과 마음의 즐거움을 주어 신자들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 즐거움과 쾌락이 너무 강렬하여 수위를 조절하기 어렵다는 폐단이 있다
마음이 강건하지 못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지름신을 영접할때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는것 만으로도 지름신에 지나치게 빠지는것을 상당 부분 막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세겨 듣는다면 좀더 명랑한 지름교도로서 무리없이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것으로 신종신을 영접하는 순서와 주의점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와 준비운동의 상관관계 (0) | 2004.12.22 |
---|---|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 2 (0) | 2004.12.21 |
언어는 성장하고 쇠락하고 죽음을 맞이 하는 생명체이다. - 2 (0) | 2004.12.16 |
잘못된 상식 바로 잡기 - 1 (0) | 2004.12.14 |
그 사람이 미우면 따르는 이들도 밉다? (0) | 200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