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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방에 겨울동안 결로가 생겨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어떻게할까 고민하다 곰팡이를 제거하고 페인트를 칠해주기로 했습니다



가구들을 들어내니 구석에 곰팡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일단 곰팡이 제가제로 싹 닦아내고 말렸습니다

그리고 페인트칠 시작

페인트는 세이프코트로 했는데 색은 AP62-4 스프링 비거로 해서 3.7갤런 짜리 한통을 주문했습니다. 방 다 칠하는데 조금 모자란듯한 양이네요


작업도구 갤런 롤러 9를 추가했는데 페인트 칠할때 쓸 롤러와 붓 그리고 바닦에 깔 비닐, 마스킹 테입도 비닐 달린거랑 안달린거 두롤이 들어있고 위생장갑까지 들어 있어 잘 썼습니다.

페인트는 처음 초벌은 롤러로 칠하고 마른위에 롤러로 한번 더 칠한후 붓으로 매꾸면서 작업했어요

하루종일 고생해서 칠했더니



산뜻한 녹색방으로 변신 성공. 더운 날씨 탓에 더 힘들었네요


Posted by 초하류



총 60권인 요코야마 미쓰테루의 만화 삼국지. 목이 날아가는 과격한 묘사가 심심찮게 등장하지만 원작을 충실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저처럼 책으로 삼국지를 읽기 버거운 분들이 도전해볼만한 만화책입니다

돗자리장수 유비가 어머니에게드릴 차를 사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수많믄 영웅들이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싸우는가하면 때로는 서로 속고 속이는 모략들이 펼쳐집니다

원작에 가까운 내용을 만화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절한 작품입니다

핵심

1. 구성원 개개인이 강하지 않다면 전략만으로 승리할수는 없다.
2. 머리가 나쁘면 함정에 빠진다
3. 여유가 없으면 똑똑해도 함정에 빠진다
4. 운을 이기는것은 없다

Posted by 초하류



넷플릭스의 빨간머리앤 시즌 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 완료


기존의 빨간머리앤이 원작에 충실한 한없이 긍정적이고 밝은 앤을 그리고 있다면 이 드라마는 앤이 과거에 겪었던 고난들이 현재의 상황에서 트라우마로 표현 되어 현실감을 높였다. 앤역의 에이미베스 맥널티는 더 이상이 없는 높은 싱크로율로 만화속 주인공이 걸어나온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하하호호 밝기만한 앤보다 우울하고 히스테릭한면이 강조되긴 하지만 훨씬 설득력이 있다.


비교적 원작에 충실한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좀 더 오리지널에 가까운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원작의 앤만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은 작품

Posted by 초하류

KT 올데이에그를 올해 초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로 테더링 되는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갑자기 접속이 됐다 안됐다 하더군요


그래서 기계를 살펴 봤더니 단자쪽에 유격이 있어서 흔들리면 접속이 됐다 안됐다 하는 하드웨어 불량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KT에 전화 했더니 에그는 제조사에서 AS를 한다더군요


제조사인 넥스프링 AS센터 전화 번호를 알려 주는데 오전에 한 30분동안 전화를 해도 계속 통화 중이더라구요..


오후에 겨우 통화가 됐는데 증상을 이야기 하니까 다짜고짜 USB를 접속부를 교체 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오천원이라는거에요..


올해 초에 산건데도 수리비가 나오는거냐고 하니까 가지고 다니다 떨어트려서 그런거잖아요 ..


헐.. 사무실에서 놓고 쓰는거라 떨어트린적 없다니까 개통 초기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이지만 그후는 고객 과실이라 수리비용이 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떨어트렸는지 외관을 본다던지 하는 것도 없이 다짜고짜 떨어트렸다고 하는 반응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럼 오천원 낸다고 하고 수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니까 분당 사무실로 가져 오거나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죄송하지만 택배비도 고객 부담이랍니다.


이정도면 수리 하지 말라는 이야기같네요..


팔때는 KT가 팔아 놓고 AS는 판매처에 돌리는 KT도 까다로운 AS정책을 내세우는 넥스프링도 둘다 마음에 안드네요..

Posted by 초하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총 3개 시즌으로 종영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지역사회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는 중산층 부부. 권태기로 서로에게 성적으로 소홀해 지다 남편인 잭은 나쁜(?) 친구의 충고를 받아 들이고 에스코트 서비스로 대학원생 이지를 호텔로 불러들여 밀회를 즐기려다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인 에마에게 사실을 털어 놓고 용서를 구한다.


다음날 에마는 남편이 콜한 이지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신청하고 둘은 말싸움 끝에 키스를 나누고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포르노에나 나올것 같은 쓰리썸에 관한 이야기를 가벼운 터치로 그려 내는데 주변 인물들의 뚜렷한 캐릭터와 함께 선을 지키면서도 애로틱함 보다는 세명이 같이 사랑한다는 상황에서 실제로 일어 날 수 있는 여러가지 주변 상황들을 너무 가볍지도 너무 심각하지도 않은 적절한 선에서 그려 나갑니다.


쓰리섬이라는 자극적인 주제로 주의를 끌지만 로멘틱코메디물의 클리쉐를 지키면서 3명이 서로 사랑한다는 생경한 설정이 익숙한 가운데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드라마 입니다.


추천

Posted by 초하류

회사 복지몰에 뮤지컬 시카고가 싸게 떠서 2회 관람했습니다. 좀 먼 자리였지만 뭐 가격이 싸니까..




시카고는 무대 가운데 빅밴드가 설치된 무대에서 10여명의 출연진들이 좁은 무대를 별다른 무대장치 없이 음악과 춤 연기로만 채우는 특이한 구성입니다.


기본적으로 치정극이고 블랙코메디를 듬뿍 담고 있는데다 여성 출연진 대부분이 비키니의 반라에 안무도 섹시하죠.


이번 시카고 공연은 벨마켈리역은 최정원과 박칼린,  록시하트역은 아이비와 김지우 변호사 빌리플린역은 남경주와 안재욱, 그리고 마마모튼역은 김경선과 김경주의 더블캐스팅입니다.


저는 우연찬게 이 더블캐스팅을 모두 보았는데 제가 본 베스트는 최정원 벨마와 아이비 록시 남경주 빌리에 김영주 마마 입니다.



박칼린의 보컬톤을 더 좋아 하지만 안무가 좀 버거워 보이고 전체적으로 다른 배우들과 너무 체격차이가 나서 어색해 보였어요. 최정원은 조금 뽀족한 보컬톤이 제 취향에 딱 맞진 않지만 날렵한 안무며 시카고를 오래한 관록에서 나오는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여기 저기 적절하게 익살스런 톤과 애드립도 빵빵 터졌구요



록시하트는 김지우도 좋았는데 아이비가 뭐랄까 관객 호응을 이끌어 내는 부분이라던지 여유?가 느껴지고 정말 음악과 무대에 착 밀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냉정하고 돈만밝히는 변호사 빌리역은 안재욱도 좋았지만 뭐랄까 남경주의 좀 더 뽀족한 인상과 보컬이 더 어울렸습니다.



여자 감옥의 간수인 마마모튼역은 스타일이 완전히 달랐는데 조금더 애교스럽고 가벼운 느낌의 김경선 보단 압도적인 느낌의 김경주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넘버는 All tha jazz이지만 전 Mister Cellophane도 좋더군요..


뮤지컬은 그닥 좋아 하지 않지만 워낙 가끔 보는 탓인지 아직 실망한 뮤지컬이 없는 아이러니.. ㅋ


이번 시카고도 아주 좋았습니다.



Posted by 초하류

 최근 BTS의 메가 히트 때문인지 넷플릭스 익스플레인에서 K-팝의 모든것이란 에피소드가 올라왔네요


 


여러가지로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많은 부분이 서태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대중음악과 팬덤 모두의 분기점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출현이 전과 이후로 나누고 있습니다.


 


나름 볼만했습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0216752

Posted by 초하류



오랜만에 푹 빠져서본 장편 만화책 꼭두각시서커스 43권으로 끝난다.

강철의 연금술살 좋아한 나로서는 두 작품에 등장하는 연금술에대한 다른 해석이나 공통점도 재미있었고 시대를 넘나드는 세계관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나는 만화야~~~라고 외치는듯한 지극히 만화적인 설정과 작화가 좋았다

넷플릭스에서 에니화 한다는데 액션장면이나 극중 약간 고어한 장면들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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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류

오랜 프로젝트를 미친 팀원 격려차 가진 회식 양재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길래 예약하고 방문했다

양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가 좀 됐는데 일단 가게 입구가 깔끔해서 안심



7개 정도 되는 테이블은 만석이었다 예약 안했으면 기다릴뻔

도착한 팀원에게 메뉴 선택권을 넘겼더니 스시 하니랑 특초밥을 골랐다

일단 전식으로 간단한 회무침이 나왔는데 오 기대감 상승

회와 초밥 등장 화려한 비쥬얼과 함께 사랑해 마지않는 생와사비 등장



일단 생와사비에서 +20점 근데 초밥이~~~ 오 진짜 초밥 길고 두툼한 회와 함께 밥도 부담스럽지 않게 딱 좋다. 12피스 다 맛있음



회도 내가 딱 좋아 하는 두툼하게 썰어서 식감 좋은 스타일 취향 저격

거기에 화룡점정 시원하고 신선한 생맥주


남자 둘이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후식으로 나온 일탕과 생선구이도 일품



탄수화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우동마져 그나마 한줌 이성이 남아 한그릇만 시킴 ㅋ



친절한 미녀 사장님과 훈남 쉐프님도 친절 하고 서비스도 나무랄대가 없음 가격도 9만원 정도로 싸진 않지만 가격대비 고퀄로 만족

추천 할만한 집

[카카오맵] 나오스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6길 121 1층 (양재동) http://dmaps.kr/99z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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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류

중고나라나 뽐뿌에 보면 개인들이 자신이 쓰지 않는 데이터를 파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보통 2기가에 4천원에서 3천원사이에서 거래 됩니다. 푼돈이지만 어쨌거나 쓰지 않는 데이터 그냥 사라질바에는 작은 돈이라도 챙겨 놓는게 좋죠 그런데 최근까지는 SK와 LG텔레콤만 데이터를 판매할뿐 KT 데이터는 판매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KT는 데이터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KT에서 Y데이터박스라는 이름으로 데이터 선물하기 기능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한달에 2기가만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왜 K박스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


양쪽다 Y데이터박스를 깔고 전화번호를 통해 친구로 등록 되면 데이터 선물 하기가 가능해 집니다.


앱을 깔면 아래와 같은 나름 이쁘장한 UI가 나타납니다. 위쪽엔 선물 받은 데이터가 표시 되고 아래쪽엔 현재 내 데이터가 표시 됩니다.


선물 받은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물 받은 데이터 박스를 끌어다가 내 데이터 박스에 놓으면 됩니다. 이것도 나름 재미있는 UI로 표현 되는군요


싼 요금제를 쓰면서 중고 거래로 데이터를 산다면 나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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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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