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같은 가나마나 아 아니 마나가나 섬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 있을꺼에요~아~ 이 시간에 누워서 잠이나 올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쪽 어딘가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뭔 소린가 자세히 들어 봤더니 점점 커지는 소리~에 어 왜 알람 소리가 머리 위에서 나지? 하는데!응 꿈이야~눈을 뜨자 보이는 낯선, 천장비몽 사몽 여기가 어디지?아 그래~ 우리는 사이판으로 여행을 왔었지~갑자기 기부니가 마구 좋아지려고 합니다. 이미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고 있던 마눌님이 옆 침대에서 손을 흔듭니다. 왜 옆침대냐구요? 원래 침대는 남자용 여자용으로 나눠서 자고 그런거 아님뉘까?~~잠시 후 따님도 부스스 일어나서 침대에 앉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 10시가 넘어도 서둘러 가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움~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