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찰랑찰랑 하는 하늘을 꼬옥 꼬옥 즈려 밟는다.
지는 해는 구름 뒤에서도 충분히 붉다
지워 지니까
청명한 가을 하늘에 죽음을 건다
다시 못만날 2013 여름 안녕
내 딸아 니 앞에 펼쳐진 인생의 길 차분히 지치지 말고 걸어 가거라
지구가 등을 돌리는 것입니다.
시간이 멈추면 생명도 멈춘다
물도 자고 공도 자고 나도 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냥 떠다니기만 한다면 여기도 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