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포츠 찌라시들을 보면 섹시미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주로 육감적인 여배우나 레이싱걸들의 사진에다 이런 수식어를 붙이는것 같다. 그런데 이 섹시미라는 단어를 읽을때 마다 어색하기 짝이 없다.
섹시하면 그냥 섹시하다고 하면 될것을 영어 단어인 섹시 뒤에다 아름다움을 뜻하는 우리나라말인 미를 무리하게 붙여서 사용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어색하게 굴지 말고 섹시하면 그냥 섹시하다고 하던지 우리나라말로 쓰고 싶으면 육감적이라고 하던지 이도 저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Sexy美 같은 이상한 단어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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