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겐 입소문이 태풍매미 저리가라
긴가민가 하였지만 어쨌거나 보게됐네
같은얘기 다른싯점 라쇼몽을 시작으로
젊은한쌍 중년한쌍 위기에서 만났구나
피로에는 박카스고 역경에는 음악이라
숨은원석 찾았으니 갈고닦아 내놔야지
차빠떼리 연결하고 맥에다가 로직깔고
숨은고수 데려다가 밴드하나 만들어서
넓은뉴욕 구석구석 어디라도 스튜디오
온더로드 펄떡펄떡 날음악을 건지는데
편집리듬 뒷깍기가 스웨거로 충만하고
가수연기 배우노래 어색한이 하나없네
전작원스 비교하면 카운트가 모자란데
폴링하면 슬로울리 입에맴맴 돌았는데
볼땐아주 좋았는데 보고나니 그만이라
남는것은 재규언데 돈주고도 못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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