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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민주당 입당 불허. 프레시안이 책임져라

민주당은 최고의원 만장일치로 정봉주 전의원의 민주당 입당을 불허 하면서 "일단 사실 관계와 관련해 다툼이 있고, 미투(#Me Too) 운동의 기본 취지와 연관돼서 결정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3191106001&code=910100 ) BBK 저격수로 이명박 당시 후보의 비리 사실을 집중 공격하고 지금으로 봐서는 말도 안돼는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명으로 1년간 옥살이를 했고 이때문에 10년 동안 피선거권을 박탈 당했던 정봉주 의원은 정권이 바뀌고 사면을 통해 되찾은 피선거권으로 서울시장에 출마 하려는 찰라 프레시안의 익명 성추행 시도 관련 보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금까지 정봉주 의원측이 ..

주장하다 2018.03.19

언론들의 장자연 패싱

35년전 당한 성추행을 잊지 못한다며 metoo가 한건 올라 왔다. 이 사건을 보도 한것은 조선일보다. 35년전 대학생이 된 당사자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했고 당시 인기 있던 연기자가 자신을 성폭행 하려고 시도 했고 지금까지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다는 내용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318122608807?f=m&rcmd=rn ) 개인적으로 그분의 상처를 충분히 이해 한다. 하지만 이 일을 다루는 조선일보에 대해서는 이해 할 수 없다. 수많은 권력자들에 의해 성적으로 착취 당하다 죽음으로 진실을 폭로했던 신인 여배우의 이야기는 다루지 않는 언론이 35년전 성폭행 미수 사건으로 힘들어 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 한다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일까? 미투운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하다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