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류's Story

넥타이는 싫어

초하류 2009. 7. 16. 10:05
개인적으론 넥타이를 싫어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넥타이는 내 시각적인 판단에 한해서 멋있지가 않다 이쁘지도 않고 뭐랄까.. 그저 눈에 익어서 익숙한 모습 정도?

천편일률적으로 남자들의 목에 매달린 넥타이는 틀림없이 기능성으로 한것은 아니고 장식품일텐데.. 장식품이라기 보다 마치 길을 걸을때 신어야 하는 구두나 바지가 흘러 내기지 않게 하기 위해 둘러맨 허리띠 같아 보인다.

여자들은 정장을 하더라도 넥타이를 하지 않는데.. 남자들은 정장을 하기 위해선 넥타이가 거의 필수다. 혹시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고 유연하다면 그것은 목을 졸라 매는 넥타이를 하지 않기 때문일꺼 같다.

'초하류'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주일 동안 휴가에 한 일  (0) 2009.07.27
와이셔츠 단추  (0) 2009.07.20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0) 2009.06.29
재수 작렬 트랜스포머 전야제 당첨  (0) 2009.06.22
좋은일도 연습이 필요하다  (0)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