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횡령하다 걸리면 먹었던 돈 토해 내고 그냥 회사 쭈욱 다녀도 되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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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유일하게 외교부 5급 사무관 특별공채로 채용된 데 대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발표된 외교부 특채 합격자는 유현선(35)씨. 유 씨는 6명의 전문가가 지원한 특채 전형에서 3명의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더니 단독으로 합격해 9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특히 당초 유 씨는 1차 서류전형에서 때 유효기간이 지난 외국어 시험증명서를 제출해 탈락했으나 외교부는 함께 응시한 7명을 모두 탈락했다. 이후 외교부는 재공고를 내면서 통상 열흘이던 원서마감 기간을 한 달로 늘렸다. 그 사이 유씨는 그 사이 새 외국어시험에 응시해 받은 성적표를 서류전형에 제출해 재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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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입대했을때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내가 입대할 당시 논산 군번들은 자대 배치를 결정할때 랜덤으로 배치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치 되는데 높으신분 로비가 들어오면 그 랜덤 프로그램 돌리는 기간병이 로비 받은 사병이 원하는 자대에 꽃힐때까지 몇날밤이고 프로그램을 돌려서 그 사병이 원하는 자대에 들어갔을때 전체 사병들의 자대가 결정된다고..
사실 그런 비리가 있으려면 아마도 필요한 인원은 예외처리를 해서 집어넣었겠지만 그만큼 이런 저런 청탁이 많이 들어온다는 반증이겠지
나만 해도 외삼촌이 꼴랑 중령이었는데 훈련 끝나고 대대장실에 가서 치킨 먹고 집에 전화도 하고 그랬으니까.. 별이나 장관 정도 되면 아 그런 사람들은 군대 안오지 ㅋ 어쨌거나 뭐 그렇다는 야그다.
자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화제에 올랐다. 이건 뭐 빼도 박도 못한다고 봐야 된다. 만약 참여정부 시절에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유장관은 장관 딸이니까 더 엄격하게 심사했을꺼라는 병신드립을 쳐대고 있고.. 이번 정부 들어서 모든 부처가 다 마음에 안들지만 그중에 가장 마음에 안드는 꼬락서니가 바로 외교통상부인데 아니나 다를까 안밖으로 정말 세는것도 정도껏이지 이정도면 바가지가 아니라 체라고 해도 될정도 세는 정도가 아니라 아에 담을수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태풍이 쓸고간 서울 도로는 그래도 하루동안 부지런히 치우니까 제대로 돌아왔지만 이 정부 들어서 뿌리부터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 나라가 과연 상식이 통할정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얼마전에 만난 분이 예전에 군사독재시절에도 안그랬는데 요즘은 나라 걱정에 잠이 잘 안온다. 이제 나라가 이정도 사이즈가 되어서 우리 나라 휘청하면 나라 하나 작살 나는것도 아니고 세계에 충격이 가는데 너무 위태위태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전적으로 동감이다.
뭘 얼마나 능력이 있어서 이정도 일은 그냥 안면 몰수하고 들이데는지 모르겠지만 시정잡배도 아니고 정말 정도껏 해줄수는 없는거냐고 부탁하고 싶다.
제발 이 나라 이번 임기 마치면 없어져도 되는 그런 나라 아니니까 어지르는것도 정도껏 다음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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