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youtube 서비스가 시작된다. -> 지켜본다 -> 발전가능성이 있다. -> 적정한 금액으로 M&A 한다. -> 구글에 혁신적인 새로운 서비스가 장착된다. -> 외부에서 다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든다.
결국 구글은 회사 밖에도 무한한 R&D 센터를 가진 셈이다.
네이버
엠파스가 지식인서비스를 시작한다. -> 지켜본다. -> 발전가능성이 있다. -> 비슷한 서비스를 만든 다음 자금력을 동원하여 초기 데이터를 긁어 모은다. -> 네이버에 혁신적인 서비스가 장착된다. ->엠파스의 지식인서비스는 망한다 -> 외부에서 다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 생각을 못한다.
결국 네이버의 방식으로는 작은 회사에서만 시도할 수 있는 수많은 혁신적인 실험을 그 정신의 밑둥부터 잘라버림으로써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없다.
뭐 굳이 네이버뿐만의 일은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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